美 전쟁장관, ‘미국 우선’ 국방전략 공개…“트럼프는 레이건 계승자”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장관은 12월 6일(이하 현지시간) 2025년 레이건 국방포럼(2025 Reagan National Defense Forum) 기조연설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국방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전쟁부는 타국의 민주주의 건설, 개입주의, 목표가 불분명한 전쟁, 타국의 정권 교체, 기후변화, 워크(woke) 도덕주의, 타국을 위한 국가 건설에 한눈팔지 않을 것이다. 대신 우리 나라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이익을 최우선에 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쟁부가 서반구에서 미국의 힘을 강화하고, 중국을 억지하며, 세계 다른 지역에서의 부담을 지역 동맹국과…

영국, 정보수집 거점 우려에 中 ‘메가 대사관’ 승인 또 연기
보안 통신시설·금융 심장부 인접…英 정보기관 ‘안보리스크’ 제기 중국 강력 반발 속 스타머 총리 방중 일정과 맞물려 외교 변수로 영국 정부가 중국이 런던 도심에 짓기를 추진 중인 이른바 ‘초대형(mega) 대사관’에 대한 심사 기한을…
美-EU 갈등 심화…美 “X에 대한 벌금은 검열이자 미국에 대한 공격”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다른 여러 미국 고위 관리들이 유럽연합(EU)의 인터넷 정책을 검열에 비유하며 비판했다. 이에 앞서 12월 5일(이하 현지시간) EU 기술 규제 당국은 디지털서비스법에 따른 2년간의 조사 끝에 일론 머스크의 소셜미디어…
범여권 의원 31명, 국보법 폐지 발의…야당 “안보 공백 초래” 반발
헌재 합헌 판단·간첩 사건 논란 계속…대체 입법 부재 지적도 범여권 소속 의원 31명이 국가보안법 폐지안을 공동 발의하자, 야당인 국민의힘이 강하게 반발하며 정치권 논쟁이 다시 격화되고 있다. 폐지안을 대표 발의한 민형배(더불어민주당)·김준형(조국혁신당)·윤종오(진보당) 의원 등은…
위성락 실장 “2026년 한반도 평화공존 원년 삼겠다”
남북대화 재개 추진, 연합훈련 “협상 카드 아냐”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성과 보고 기자간담회에서 “2026년을 우리 외교·안보의 도약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 출범 이후…
美 방위산업, 중국 배제한 공급망 구축 추진
미국 전쟁부는 모든 중요 부품의 제조를 미국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장관이 9월 30일(이하 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콴티코에서 행한 연설에서 밝힌 내용이다. 그는 “지금은 우리의 국방 산업 기반과 조선 산업을 복원하고, 모든 중요…
[에문한답] 중국의 서해 구조물 설치, 우리 정부의 대응과제는?
중국의 서해 구조물 설치 저의와 우리 정부의 대응과제는 무엇일까요? 답변_서상문 환동해미래연구원 원장 대만 국립정치대학(臺灣)에서 석·박사를 취득하고 고려대 연구교수,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선임연구원,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책임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중국이…
[심층 취재] 바이든 정부 때 트럼프·공화당에 대해 광범위한 조사…암호명 ‘아크틱 프로스트’

[심층 분석] 트럼프는 어떻게 공화당을 노동계급의 당(黨)으로 만들었나?

中 공산당 간부 장수 위한 ‘981 프로젝트’의 내막, 강제 장기 이식

[심층분석] 美∙中 간 약속은 중국의 표리부동으로 항상 깨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