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여학생 “정치 암살 옹호” 발언…美 사회 분노, 추방 촉구
미국 오하이오주 오버린 칼리지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줄리아 쉬가 찰리 커크 피살 사건과 관련해 정치 암살을 지지한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17일(현지 시간) 공개된 영상에서 쉬는 “우리는 정치 암살을 부활시켜야 한다. 나는 그것이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이 표현의 자유를 누릴 자격이 있는 것은 아니며, 일부 사람들은 공공장소에서 자기 의견을 말하는 것을 두려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마오쩌둥은 인민에게 표현의 자유가 있지만 반동파·제국주의자·자본가 등 혁명의 적들에게는 자유가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썼다.…

중국 교포 2명, KT 소액결제 해킹 혐의로 구속영장 심사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KT 이용자들의 휴대전화를 해킹해 무단으로 소액 결제를 한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 교포 2명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청구했다고 18일 밝혔다. 피의자 A씨(48)는 불법 소형 기지국 장비를 승합차에 싣고…찰리 커크 암살 이후…좌익 인물·단체, 조사 요구에 직면
보수 논평가 찰리 커크의 암살은 극좌 진영의 조직과 인물들에 대한 보다 광범위한 수사를 촉발했다.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다짐하는 가운데, 일부 의원들은 좌익 활동의 자금 지원자들을 조사하기 위한 특별위원회 설치를…HD현대중공업, 이지스 구축함 ‘다산정약용함’ 진수
한·미 양국이 미국 조선업 부활을 이끌 ‘MASGA 프로젝트’ 수행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한·미 조선 협력의 상징인 새 이지스 구축함이 진수됐다. HD현대중공업은 17일 울산 본사에서 8200톤급 최첨단 이지스 구축함(KDX-III Batch-II) 2번함인 ‘다산정약용함’…조희대 “李대통령 사건, 누구와도 논의한 바 없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지난 대선 당시 한덕수 전 총리 등과 만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현 대통령) 재판에 대해 “대법원이 알아서 할 것”이라고 언급한 의혹을 공개 부인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17일 입장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 사건과…중국 내 외신, 공산당 감시 속 현지 직원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중국에서 외신 특파원들은 ‘뉴스 어시스턴트(news assistants)’라 불리는 중국인 직원들에게 크게 의존한다. 이들은 번역을 하고, 인터뷰를 주선하며, 취재에 필요한 각종 업무를 담당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국가와 달리 이들은 외신 언론사에 직접 고용되지 않는다.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