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포크타임스

중국인 여학생 “정치 암살 옹호” 발언…美 사회 분노, 추방 촉구

미국 오하이오주 오버린 칼리지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줄리아 쉬가 찰리 커크 피살 사건과 관련해 정치 암살을 지지한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17일(현지 시간) 공개된 영상에서 쉬는 “우리는 정치 암살을 부활시켜야 한다. 나는 그것이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이 표현의 자유를 누릴 자격이 있는 것은 아니며, 일부 사람들은 공공장소에서 자기 의견을 말하는 것을 두려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마오쩌둥은 인민에게 표현의 자유가 있지만 반동파·제국주의자·자본가 등 혁명의 적들에게는 자유가 허용되어서는 안 된다고 썼다.…
미국 오하이오주 오버린 칼리지의 중국인 유학생 줄리아 쉬(Julia Xu)가 온라인에 정치 암살을 지지하는 극단적 발언을 올려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