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공산당, 4중전회 10월 개최 발표…“권력투쟁 속 불안감 반영”
‘15차 5개년 계획’ 논의 명분…당내 고위층 숙청·계파투쟁설 무성 중국공산당이 오는 10월 베이징에서 제20기 제4차 중앙위원회 전체회의(4중전회)를 열기로 했다. 중국공산당 지도부 내 권력 투쟁설이 잇따르는 가운데, 4중전회 일정이 공식화되자 그 정치적 함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관영 신화통신은 30일, “중공 정치국이 이날 회의를 열고 오는 10월 4중전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며 “주요 의제는 정치국이 중앙위원회에 업무를 보고하고,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년)’ 제정에 관한 제안을 논의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통신은 4중전회 개최 소식을 전하며 ‘기타 사안도…

트럼프 관세 수입, 7월에만 280억 달러…사상 최대치 경신
올해 누적 1510억 달러 돌파, 상호관세 시행 앞두고 무역 정책 분기점 물가 상승 논란도...베센트 재무장관은 소비자 부담 2%로 추산 미국 정부의 관세 수입이 지난 7월 280억 달러(약 39조원)를 넘어서며 월간 기준 사상…호주 의원들 “中공산당, ‘저가’공세로 호주 구리산업 위협” 경고
호주의 구리 가공 산업이 붕괴 직전에 놓였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연방 정부의 무대응과 중국 시장의 지배력이 일자리 수천 개와 핵심 인프라, 국가 주권 역량을 위협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광산업체…[심층 분석] 자원에서 압박까지…中의 캐나다 균열 공략법
1970년, 피에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중국 공산당(CCP)과 외교 관계를 수립하기 위한 노력을 단행했다. 이 조치는 상당한 파장을 낳았고, 이후 다른 서방 국가들도 이를 따라 중국과 관계를 맺게 되며 중국 정권은 고립 상태에서…송언석 “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전 당원의 축제”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다가올 8·22 전당대회와 관련해 “전 당원의 축제”라고 밝혔다. 송언석 위원장은 1일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부터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출마를 결심해 주신 당 대표 후보님들, 최고위원 후보님들, 그리고…김병기 “민주, ‘민생개혁 속도’ 높이겠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일 “민주당은 민생개혁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때 “대표적인 경제형벌인 ‘배임죄’를 신속하게 정비하겠다”며 “위법적인 경제 사안을 형벌로 처벌하는 ‘경제형벌’은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