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과 여전히 좋은 관계”…트럼프, 北과 회담 가능성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시아 순방 중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먼저 접촉해 온다면 만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향하는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에게 “나는 100% 열려 있다. 김정은과는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김정은)가 연락해 온다면 만나겠다. 북한은 핵무기는 많지만 전화 서비스는 별로 없다. 나는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도 답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다”며…

북 ‘외교핵심’ 최선희, 러시아행…트럼프-김정은 회담 어려워지나
러·벨라루스 순방으로 “미국보다 중·러 우선” 메시지 정상회담 가능성 완전히 닫힌 건 아니라는 관측도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직전 외교 핵심 인사인 최선희 외무상의 러시아·벨라루스 순방을 공식화하면서, 북미정상회담이 사실상 어려워진 것…
트럼프 “우크라에 대러 장거리 미사일 타격 승인 안 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월 22일(이하 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깊숙한 곳을 타격하기 위해 장거리 미사일을 사용하는 것을 미국이 승인했다는 보도를 반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깊숙한 곳에 장거리 미사일을…
트럼프 “평화협정 맺을 준비가 돼 있기 전에는 푸틴 안 만나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월 25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평화 협정을 체결할 준비가 되기 전까지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
베이징 한복판에 대형 반공 현수막…“공산당은 반인류적 사교”
중국 내에서 반(反)공산당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명하는 시민들이 잇따르고 있다. 고강도 통제 속에 진행된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4중전회)가 막을 내린 10월 25일, 베이징 중심가 싼리툰(三里屯) 거리에서 중국 공산당을 “반인류적 사교(邪教)”로 규탄하는 두…
美 공화·민주, 하원의원 선거구 재획정 경쟁 격화…오바마도 가세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10월 22일(이하 현지시간)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함께 가상 자원봉사 행사에 참여해 주헌법 개정안인 발의안 50(Proposition 50)에 대한 지지를 촉구했다. 이 투표 법안은 다른 주들의 공화당 선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