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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이란, 금괴 해외 반출…정권 붕괴 징후 드러나

이란의 하메네이 정권이 급속히 무너지고 있다. 중동에서 중국공산당(중공)의 대리축으로 기능해온 이 체제는 이제 생존의 마지막 문턱에 서 있다. 2026년 1월 5일 영국 하원 토론에서 보수당 소속 전 안보장관 톰 투겐하트 의원은 영국 정보당국을 인용해 “러시아 화물기가 테헤란에 착륙해 군수품을 반입하는 동시에 대량의 금을 해외로 실어 나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군사 보급이 명백히 이뤄지는 와중에 금이 국외로 빠져나간다는 보고를 들었다”고 말했다. 국제통화기금(IMF)과 각종 공식 자료에 따르면 이란의 금 보유량은 약 300~400톤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2026년 1월 11일 영국 런던에서 이란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반정부 시위를 지지하는 집회가 열린 가운데, 시위대가 이란 대사관을 향해 행진하며 연대의 뜻을 표하고 있다. |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