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포크타임스

“中공산당의 강제장기적출에 대응 촉구” 청원에 50만명 이상 서명

전 세계에서 50만 명 이상이 주요 7개국(G7) 등 각국 정부에 중국 공산정권의 양심수 강제 장기적출에 대한 조치를 촉구하는 청원에 서명했다. 강제 장기적출 반대 의사회(DAFOH)와 중국 장기이식 남용 종식을 위한 국제연대(ETAC)가 2024년 7월 시작한 이 청원은 12월 15일(현지 시간) 기준 34개국에서 50만 5970명의 서명을 확보했다. 이 청원은 G7 국가인 미국·캐나다·프랑스·독일·이탈리아·일본·영국은 물론 아르헨티나·호주·인도·이스라엘·멕시코·한국·대만 정부가 중국 공산정권의 강제 장기적출 범죄에 맞서는 데 앞장서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 범죄는 구금된 파룬궁 수련자, 위구르인 및 기타…
2025년 12월 10일 워싱턴 국회의사당 레이번 하원 사무동에서 열린 중국 인권 박람회의 강제 장기적출 반대 의사회 부스. │ Madalina Kilroy/The Epoch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