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한화의 오스탈 지분 확대 승인…일본은 우려 표명
호주 정부는 한국의 한화 그룹이 호주 기반 조선업체 지분을 두 배로 확대하려는 시도에 대해 일본의 우려를 감안하여 ‘엄격한 조건’을 부과하되, 이를 저지하지는 않겠다고 발표했다. 한화는 호주의 주요 해군 조선사인 오스탈의 지분을 현행 9.9%에서 19.9%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화 그룹 계열사들은 2005년부터 호주에서 광업, 물류, 지속가능 에너지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방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 2019년에는 멜버른에 ‘한화디펜스오스트레일리아’를 설립했다. 현재 이 시설에서는 호주 군용 자주포 시스템이 생산되고 있다. 호주 재무장관 짐…

美 플로리다주, 스타벅스 제소…“DEI 정책으로 민권법 위반”
미국 플로리다주는 스타벅스가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정책으로 플로리다주 민권법을 위반했다며 이 회사를 제소했다. 플로리다주 법무장관 제임스 우스마이어는 12월 10일(이하 현지시간) 시애틀에 본사를 둔 커피 회사 스타벅스가 채용과 승진에 있어 인종 기반 할당제를 시행하고 강제했다고…
미 UC버클리, 연구장비 잇단 파손에 ‘비밀 카메라’ 설치…중국계 박사과정생 체포
대학 경찰 당국, ‘고의 파손’ 혐의 중국계 체포 동료 연구 방해 목적 추측…캠퍼스 내 신뢰 훼손 논란 이민자 커뮤니티 ‘적대감 주입하는 中 교육’ 폐해 자성도 미국 명문대 전자공학 실험실에서 이유를 알 수…
라트비아 외무장관 “트럼프의 국가안보전략은 유럽 위한 충고”
라트비아 외무장관 바이바 브라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새 국가안보전략 때문에 미국이 유럽을 포기할까 봐 공황에 빠질 것이 아니라 이를 유럽이 자체 방어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자극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에포크TV ‘미국의…
외국인 취업자 100만 명 시대…노사정, 통합 지원 체계 마련 착수
고용부, 외국인력 통합지원 TF 출범…내년 상반기 로드맵 발표 예정 국내 외국인 취업자가 1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정부와 노동계, 경영계가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통합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 논의에 나섰다. 고용노동부는 12일…
제5차 한미 핵협의그룹 회의 개최…美 “핵우산 공약 재확인”
워싱턴 선언 이후 확장억제 이행 상황 점검 한·미 양국이 확장억제 정책을 논의하는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를 11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했다. 지난 1월 이후 11개월 만의 회의로, 이재명 정부 출범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금융기관 내 공산주의 침투 경고
세계적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공동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수많은 사람에게 부자처럼 사고하고 자신의 재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온 인물이다. 그런 그가 이제 미국의…
[에문한답] 중국의 서해 구조물 설치, 우리 정부의 대응과제는?

[심층 취재] 바이든 정부 때 트럼프·공화당에 대해 광범위한 조사…암호명 ‘아크틱 프로스트’

[심층 분석] 트럼프는 어떻게 공화당을 노동계급의 당(黨)으로 만들었나?

中 공산당 간부 장수 위한 ‘981 프로젝트’의 내막, 강제 장기 이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