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포크타임스

중국 평론가 차이선쿤 “상장 4명 추가로 낙마” 주장

중국공산당 제20기 제4차 중앙위원회 전체회의(4중전회)를 앞둔 시점에, 중공 정치국 위원이자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인 허웨이둥(何衛東)을 포함한 상장(上將) 9명이 당적과 군적을 박탈당했다는 소식이 공식 발표됐다. 그러나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여기서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장성들이 추가로 낙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가운데는 장비발전부장 쉬쉐창(許學強)을 포함한 상장 4명이 새롭게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공산당 내부 인사들과도 연계가 있는 독립 평론가 차이선쿤(蔡慎坤)은 10월 18일 에포크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군 장성들이 집단적으로 숙청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폭로했다. 그는 “허웨이둥 등 9명의 상장이…
2025년 3월 5일, 중국군 대표들이 전국인민대표대회(NPC) 개막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 도착하고 있다. | Wang Zhao/AFP via Getty Images/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