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포크타임스

美, 마두로 ‘퇴로’ 제시…트럼프, 직접 ‘안전통행’까지 제안

러시아·튀르키예 망명안에 교황청 중재 나섰지만 마두로 거부로 불발 미국 정부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과의 군사적 충돌을 피하기 위해 러시아와 튀르키예 망명을 포함한 다양한 ‘퇴로(exit)’를 제시하며 외교적 해결을 시도했으나, 마두로 대통령의 거부로 끝내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워싱턴포스트(WP)는 9일(현지시간) 입수한 미국 정부 문서를 토대로, 트럼프 행정부가 마두로 대통령에게 제3국 망명과 신변 안전 보장을 포함한 방안을 체포 작전 직전까지 제안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안전한 통행(safe passage)’을 보장한 회담 가능성까지 타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 AP·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