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오 美 국무 “한·일 등 동맹 훼손 없이 중국과 협력 모색”
마르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19일(현지 시간) 한국과 일본 등 인도·태평양 지역 동맹국들과의 약속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중국과의 협력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이날 워싱턴DC 국무부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최근 중일 간 긴장과 관련한 질문에 “일본뿐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들에 대한 우리의 확고한 약속을 위태롭게 하거나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중국과 협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을 “미국의 매우 가까운 동맹”이라고 언급하며, 중일 간 갈등에 대해 “이 지역에서…

만연한 군납 비리로 中 로켓군에 이어 공군에도 숙청 확산 조짐
중국군이 공군 내 조달 관행과 관련된 부패에 대해 이례적인 조사에 착수하며 부정행위를 제보해 달라고 대중에게 요청했다. 군의 공식 조달 플랫폼에 12월 15일(이하 현지시간) 게재된 공지를 통해 발표된 이번 조사는 특히 인민해방군(PLA) 공군을…
미국서 스포츠 도박 창궐…FBI, 경고 발령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12월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전역에서 스포츠 도박의 인기가 계속 상승함에 따라 관련 위험에 대해 경고했다. FBI는 “39개 주(州)와 워싱턴DC가 스포츠 베팅을 일부 합법화했지만, 불법 스포츠 도박 업체와 불법 온라인 게임…
민주당 ‘패스트트랙 충돌’ 박범계·박주민 선고유예
법원 면책특권 아냐, 같은 사건 국힘 의원들도 벌금형 국회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둘러싼 물리적 충돌 사건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의원들이 1심에서 벌금형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 법원은 해당 행위가 국회의원 면책특권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뉴욕 주지사 前 보좌관, ‘中 공산당 공작원’ 혐의로 재판…5가지 핵심은
전∙현 뉴욕 주지사 앤드루 쿠오모와 캐시 호컬의 전 보좌관인 린다 쑨이 주정부 공무원으로 일하는 동안 중국 공산정권의 공작원으로 활동한 혐의로 한 달째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은 쑨과 중국 관리 및 공작원들이 관련된…
美 정부, 대만에 역대 최대 규모 ‘무기 판매’ 승인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대만에 대한 111억 달러(약 16조원) 규모의 무기 판매를 승인했다. 이는 미국이 대만에 제안한 무기 판매안 중 역대 최대 규모다. 미국 전쟁부 국방안보협력청(DSCA)이 12월 17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이번 무기 판매는…
[에문한답] 한국경제가 직면한 도전과 극복 방안은?
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한국경제는 어떤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답변_강성진 한반도선진화재단 정책위원회 의장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同)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금융기관 내 공산주의 침투 경고

[에문한답] 중국의 서해 구조물 설치, 우리 정부의 대응과제는?

[심층 취재] 바이든 정부 때 트럼프·공화당에 대해 광범위한 조사…암호명 ‘아크틱 프로스트’

[심층 분석] 트럼프는 어떻게 공화당을 노동계급의 당(黨)으로 만들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