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포크타임스

미 법무장관 “검찰에 오바마·바이든 정부의 ‘법률전’ 수사 지시”

“선거 개입 목적의 장기적 범죄 공모” 주장 ‘10년 묵은 국가적 오점’ 규정…해결 의지 강조 미국 법무부가 오바마·바이든 행정부 시기의 이른바 ‘법률전(lawfare·정치적 목적의 사법 공세)’을 선거 개입을 목적으로 한 지속적 범죄 공모로 보고 수사에 착수하도록 검찰에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팸 본디 미 법무장관은 28일(현지시간) 보수 성향 매체 '저스트더뉴스'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오바마·바이든 행정부 시기의 법적 공방 전반을 선거 개입 목적의 ‘현재 진행형 공모(ongoing conspiracy)’로 보고 연방 검사들에게 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공모로 인해 수사를…
팸 본디 미국 법무장관 | 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