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역 인터넷 마비…전국적 항의 시위 확산
미국의 기술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TechCrunch)는 네트워크 감시 업체들의 분석을 인용해, 1월 8일(현지시간) 이란 전역에서 대규모 인터넷 마비 사태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이란에서는 심각한 경제난에 항의하는 시민들의 시위가 전국 각지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비영리단체 미안 그룹 소속 이란 사이버보안 연구원 아미르 라시디는 테크크런치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우리는 거의 완전히 외부 세계와의 연결이 끊긴 상태에 놓여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인터넷 트래픽 감시 기업 켄틱(Kentik)의 네트워크 분석 책임자 더그 매도리 역시 유사한 관측 결과를 내놓았다. 그는…

미국, 국제기구·조약 66개 탈퇴 추진…유엔 관련 31개 포함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이익에 반한다고 판단한 66개 국제기구 및 협약, 조약에서 미국이 탈퇴하는 각서에 서명했다고 백악관이 1월 7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했다. 대통령 각서에 따르면 31개 단체는 유엔과 연계돼 있었고 35개는 비(非)유엔기구다. 마르코 루비오…
[분석] 베네수엘라 이후, 트럼프가 그리는 ‘서반구 재편’ 구상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전격적으로 공격한 이후 국제 사회의 시선은 단순히 중남미 한 나라의 정정 불안에 머물지 않고 있다. 워싱턴이 다음으로 쿠바, 콜롬비아, 심지어 그린란드까지 거론할 수 있다는 관측이 잇따르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구상하는 장기…
민관군 합동자문위, 방첩사 해체 권고…수사·방첩·보안 기능 분산
국방부 자문기구인 ‘내란극복·미래국방 설계를 위한 민관군 합동 특별자문위원회’가 국군방첩사령부를 사실상 해체하고 기능을 분산·이관하는 개편안을 국방부에 권고했다. 합동자문위는 8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방첩·보안 재설계 분과위원회’ 활동 결과를 발표했다. 합동자문위는 방첩사가 수행해 온…
[단독] 中, 선전부장 회의서 ‘경제광명론’ 슬그머니 삭제…“민심 이반 의식했나”
전국 선전부 책임자 회의서 ‘경제광명론’ 대신 ‘여론 대응’ 강조 중국 공산당 당국이 매년 개최하는 전국선전부장회의에서 지난 2년간 강조해 온 ‘경제광명론(경제 낙관론)’을 올해 공식 언급에서 제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두고 중국 공산당 체제에…
中공산당, 시위 우려로 각지 신년 행사 취소…“이란 사태 재현 경계”
중국공산당 지도부가 여러 도시에서 신년 축하 행사를 취소하고 대규모 경찰 병력을 거리에 배치했다. 이란 시위 사태가 중국 공산체제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를 촉발할 수 있다고 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당국은 공공안전을 이유로 광저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