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플루엔자 A 확산 심화…WHO “올겨울 강력한 독감” 경고
중국 전역에서 A형 인플루엔자(H3N2)가 악화하고 있다고 현지 주민들이 에포크타임스에 전했다. 이와 동시에 세계보건기구(WHO)는 올겨울 북반구 여러 국가에서 ‘서브클레이드 K(Subclade K)’로 알려진 H3N2 신종 변이가 확산하고 있다며 경고를 내놓았다. 중국 본토의 H3N2 인플루엔자 유행은 지난해 가을부터 시작됐다. 에포크타임스는 지난 10월,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다수 학교가 휴교에 들어갔다고 보도한 바 있다. 현지 주민에 따르면, 이 같은 유행은 12월에 접어들면서 더욱 심해지고 있다.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중국 CDC)가 발표한 주간 인플루엔자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기준 H3N2 집단발병은 10월 중순…

‘불통’ 행정에 좌절한 상하이 시민들, 공원·지하철서 “공산당 타도”
‘체제 전환’보다 생활 밀착형으로 변한 저항 행정구제·권리회복에 초점…정치 아닌 생계의 문제 중국의 ‘경제 수도’ 상하이에서 최근 공공청사와 도심 공원, 지하철 객차 등 서로 다른 공간에서 시민들의 항의 장면이 잇따라 포착되고 있다. 불공정한…
美 보수주의 집회 아메리카페스트에 기록적 인파 몰려
12월 21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6시,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컨벤션 센터 밖 인파는 이미 엄청났다. 동이 트기 전부터 수천 명의 미국인들이 인도에 모여 대화하고, 노래하고, 구호를 외쳤다. 그들은 아메리카페스트(AmericaFest) 2025 마지막 날 JD…
외국인 자영업자 10명 중 7명은 중국인
장수 사업자는 대만인 비율 높고, 요식업·유흥업에 집중 이민정책연구원이 23일 발표한 ‘국내 거주 외국인의 자영업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에서 자영업을 하는 외국인 가운데 약 70%가 중국 국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6월 기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본회의 통과…정통망법 상정에 野 필리버스터
서울중앙·고법 전담재판부 신설…정통망법 놓고 여야 충돌 국회는 23일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내란·외환·반란 범죄 등의 형사절차에 관한 특례법안’(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통과시켰다. 법안은 재석 의원 과반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 법안은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의…
트럼프, 그린란드 특사 임명…“미국 이익과 동맹, 세계의 안보에 기여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훌륭한 주지사”를 그린란드 특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12월 21일(이하 현지시간) 늦게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물에서 루이지애나 주지사 제프 랜드리(공화-루이지애나)를 미국의 그린란드 특사로 임명한다고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