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FBI, 中共 대응 위해 호주·뉴질랜드와 협력해 ‘글로벌 작전 확대’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캐시 파텔 국장은 FBI가 호주와 뉴질랜드 내 중국 공산당(CCP)의 영향력에 대응하는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호주를 핵심 동맹국으로 평가했다. 그는 8월 3일(이하 현지시간) X(구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우리는 미국 본토에 대한 가장 심각한 위협들인 외국의 영향력, 사이버 공격, 중국 공산당의 스파이 활동, 그리고 마약 밀매에 대응하기 위해…트럼프 임명한 워싱턴DC 검사장, 美 상원 인준 통과…폭스뉴스 출신
트럼프가 지명...공화당 전원 찬성·민주당 전원 반대 워싱턴DC 검사장, 민감한 정치적 사건 수사권 가진 요직 미국 상원이…中 외교부 기자회견 휴식기…“베이다이허 회의 시작 신호”
중국 외교부가 여름철 정례 브리핑의 휴회를 공지하면서, 매년 7월 말∼8월 초 사이 열리는 고위급 비공식 회의인…
[논평] 중국 AI 로봇이 제기하는 위협에 대비해야
중국은 약 28만 대의 산업용 로봇이 공장에 설치되어 현재 다른 어떤 나라보다도 훨씬 많다. 중국 국영 매체에 따르면, 중국은 2024년 그 숫자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산업용 로봇을 생산했다. 중국 로봇의 상당수는…백악관 “노동통계국장 해임은 정당…오래된 우려 있었다”
미국 백악관 고위 관리들이 8월 3일(이하 현지시간) 지난주 말 발표된 예상보다 부진한 고용 보고서를 이유로 에리카 맥엔타퍼 노동통계국(BLS) 국장을 해임한 것은 정당했다고 밝혔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8월 3일 오전 CBS…中 모기 ‘치쿤쿠니아 열병’ 확산…美 ‘중국여행 2단계 경보’ 발령
미국 보건 당국이 중국 내 '치쿤쿠니아 열병' 확산을 우려하며 중국에 대한 여행 경보를 발령했다. 1일(현지 시각)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중국에 대해 2단계 '여행 경보(travel alert)'를 발령했다. CDC는 특히 중국 남부 광둥성에서 지난 몇…中공산당, 아프리카 인플루언서들 매수…틱톡으로 ‘反美 메시지’ 확산
중국과 러시아 요원들이 아프리카의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들에게 돈을 주고 전 세계에 반미 메시지를 퍼뜨리게 하고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가 주요 표적이라고 미디어 전문가들이 밝혔다. 이들의 연구에 따르면 틱톡 플랫폼을 사용하는 많은 인플루언서가 베이징과 모스크바에…美 연준 이사 쿠글러 사임 표명…트럼프, FOMC에 ‘새 인물’ 지명 기회
금리 인하에 신중한 '매파' 분류, 임기 남겨두고 "교수직 복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인 아드리아나 쿠글러가 오는 8일(현지시간) 사임한다.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공석이 발생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새 인사를 지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美 7월 고용 ‘쇼크’…트럼프, 통계 조작 논란 노동통계국장 해임
5·6월 고용 수치도 대폭 하향...연준 소수 의견 "고용 위축" 사실로 트럼프 "통계국장, 중요한 수치를 정치적 의도로 왜곡" 비판 미국의 7월 고용시장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발표된 5·6월 통계도 대폭…트럼프 관세 수입, 7월에만 280억 달러…사상 최대치 경신
올해 누적 1510억 달러 돌파, 상호관세 시행 앞두고 무역 정책 분기점 물가 상승 논란도...베센트 재무장관은 소비자 부담 2%로 추산 미국 정부의 관세 수입이 지난 7월 280억 달러(약 39조원)를 넘어서며 월간 기준 사상…호주 의원들 “中공산당, ‘저가’공세로 호주 구리산업 위협” 경고
호주의 구리 가공 산업이 붕괴 직전에 놓였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연방 정부의 무대응과 중국 시장의 지배력이 일자리 수천 개와 핵심 인프라, 국가 주권 역량을 위협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광산업체…[심층 분석] 자원에서 압박까지…中의 캐나다 균열 공략법
1970년, 피에르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중국 공산당(CCP)과 외교 관계를 수립하기 위한 노력을 단행했다. 이 조치는 상당한 파장을 낳았고, 이후 다른 서방 국가들도 이를 따라 중국과 관계를 맺게 되며 중국 정권은 고립 상태에서…美, 加 관세율 35%로 인상…“펜타닐 밀수 통제 실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월 1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캐나다에 대한 관세를 25%에서 35%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백악관은 7월 31일 성명에서 캐나다가 양국 국경을 통한 펜타닐과 기타 마약의 미국 유입을 막는 데 "실패했다"고 밝혔다.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분석] 소림사 스캔들, 중국공산당의 종교 기관 장악 실태 폭로
7월 27일(이하 현지시간), 쿵푸와 선불교의 전설적 발상지인 중국 소림사의 방장 스융신이 횡령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소림사의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이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60세인 이 승려는 또한 "장기간에 걸쳐 여러 여성과 부적절한…트럼프, 韓 상호관세 ‘25%→15%’ 확정…8월 7일 발효
68개국과 EU에 적용할 조정된 관세율 명시 관세율 10% 3개국, 15% 40개국, 15% 초과 26개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포함한 69개국 및 유럽연합(EU)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조정하는 행정명령에 7월 31일(현지 시간) 서명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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