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 같은 조치에 뒷받침할 데이터와 과학은 어디에 있는가? 우리는 그 어떠한 과학적 뒷받침을 찾을 수 없었고, 그에 따라 백신 접종은 위험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도대체 왜 안전성 자료가 없고 백신의 안전을 적절하게 평가하기 위해 필요 기간까지 진행되지도 않은 실험에 근거하여 유전자 코드를 세포에 전달한 바이러스 일부(S 단백질 또는 스파이크 단백질)를 생산하도록 지시하는 실험용 백신을 6개월 아기나 10살 어린이들에게 접종해야 하는가?
일상생활 일부로서 자연적으로 그리고 무해하게 감염될 수도 있는데, 왜 굳이 우리 아이들을 과도한 위험에 처하게 만들어야 하는가?
이는 비논리적이고, 비합리적이며, 불건전하며, 누구보다 더 잘 알아야 할 전문가들의 터무니없는 입장임을 알린다.
위험이 무엇인가?
아이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이유는 없다. 파우치(Fauci) 박사가 언급한 것처럼 어린이들(6개월에서 11살까지)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근거는 없다. 특히 아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심각한 질병에 걸릴 위험이 매우 낮으며, 무엇보다 아이들은 코로나19와 관련된 질병을 퍼뜨리지도 않는다.
미국소아과학회(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가 공개한 가장 최신 자료에 따르면, 전체 코로나19 사망자 중 아이들은 0.00~0.19%였고, 미국의 10개 주 중에서 어린이 사망자는 0명으로 보고됐다. 주 보고에 따르면, 전체 아동의 코로나19 환자 중 0.00%~0.03%만이 사망으로 이어졌다.
또 다른 예로, 프랑스 알프스에서 진행된 고품질의 견고한 연구는 코로나19 환자 연속 발생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감염된 아이 한 명이 학교 3곳을 방문해 다른 아이들과 교사, 그 외 성인들과 교류하는 모습을 관찰했다. 연구진은 이들이 긴밀한 상호작용을 했음에도 2차 전염 사례가 없었다고 보고했다. 이 연구 데이터들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비롯한 보건 전문가들에게 1년 이상 제공된다.
지난 1월 스웨덴 연구진은 만 1∼16세 어린이와 스웨덴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연구와 관련된 논문을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
논문에 따르면, 마스크를 의무화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200만 명 이상의 스웨덴 학생 중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0명이었으며, 전염과 입원 사례 또한 미미했다.
네이처에 발표된 한 연구에 의하면, 1000만 명의 기본 표본에 근거하여, 1174명의 모든 근접 접촉자 중에서 양성 무증상자로부터의 무증상 전파 사례는 없었다. 세계보건기구(WTO) 또한 무증상 확산이나 전이 사례가 드물다고 밝혔다. 이 무증상 확산 사례는 아이들에게 백신 접종을 강요하는 데 이용되고 있는 핵심 문제이다. 그러나 과학적 뒷받침은 이러한 정책적 의무와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인다.
아이들이 의미심장한 방법으로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따라서 백신 접종의 필요성을 근거하는 증거가 없을뿐더러 아이들이 바이러스 또는 질병을 퍼뜨리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직접적인 증거까지 있다. 이는 학교 환경이나 이미 발표된 또 다른 논문에서도 제시된 바 있다.
아이들은 일반적으로 감염된다고 하더라도 무증상 질병을 일으킨다. 무증상 환자는 전염병의 원인이 아니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러한 점에서 아이들이 계절성 독감을 촉발하는 주요 원인과는 달리 코로나19 감염의 주요 전파자가 아니라는 것은 분명하다.
어린이가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드문 경우에서, 그 아이가 중병에 걸리거나 사망하는 경우도 매우 드물다. 그리고 다시 한번 말하지만, 선생님들도 아이들로부터 전염될 위험은 없다(오히려 그 반대이다).
소아과의 문헌에 따르면, 이것은 이제 어린이들에게 있어서 위험이 아주 낮거나(제로에 가깝다) 극히 드문 것으로 자리 잡은 과학임을 암시한다.
위험성 vs 이점
어린이들에게 백신의 이점과 위험성에 대한 세심한 검토 없이 어른들과 같은 정책을 부과해서는 안 된다. 물론, 마스크 의무화, 봉쇄 조치, 백신, 치료제, 거리두기, 다른 약품 개발, 정부기관의 규제령 여부와는 관계없이 절대적 안전성을 달성할 순 없다.
20세 미만의 어린이 혹은 청소년의 경우, 코로나19에 걸릴 위험은 매우 적으며, 특히 어린이의 경우 사망 위험률은 기본적으로 제로에 가깝다. 따라서 근본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백신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비용편익 논쟁은 위험 가능성이 높고, 사실상 아무런 효능도 없다.
테스트를 거의 거치지 않은 새로운 백신의 알려지지 않은 심각한 부작용 속에 내포된 잠재적 위험은 사실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백신이 이렇게 빨리 일반에 공개된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백신을 아예 맞지 말라는 소리는 아니다.
우리는 확실히 백신 보균자가 아니며, 백신들은 수십 년 동안 질병과 사망률에 극적인 영향을 미쳤기 때문에, 아이들은 홍역이나 유행성 이하선염 풍진 백신을 분명히 맞아야 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이나 심각한 질병의 위험이 높은 인구(중년과 노인, 심각한 호흡기 질환, 심장 질환, 면역 문제와 같은 기타 만성 질환에 취약한 자)의 경우 테스트를 거치지 않은 새로운 백신을 맞는 것은 합리적일 뿐만 아니라 가장 신중하고 책임 있는 일이 될 수도 있다.
최근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어린이 예방접종을 지지하는 성명들이 쏟아져 나왔다. 물론, 이는 실험용 백신의 대량도입과 접종에 앞서 반드시 아이들에게 테스트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모더나(Moderna Inc.)는 질량 백신 접종 캠페인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어린이들(6개월부터 11살까지) 대상으로 mRNA 백신 연구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스테판 방셀(Stéphane Bancel)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소아과의 연구는 젊은 연령층에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잠재적인 안전성과 면역성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가 앞서 논의한 문헌을 토대로 볼 때, 그의 말은 명백한 거짓임이 분명하다. 놀랍게도, 우리는 이미 모더나에 의해 백신 투여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것은 정말로 위기관리의 문제이다. 부모들은 코로나19가 유행성 감기(flu)보다 아이들에게 훨씬 덜 위험한 질병이라는 사실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 지금이라도 부모들은 용기를 갖고 순전히 위험성 대 이점의 입장에서 백신을 평가하고 스스로 반문해야 한다.
“내 아이에게 아무런 위험이 없고, 심각한 후유증이나 사망의 위험이 거의 없고, 따라서 백신으로부터 얻는 이익은 없지만 잠재적인 위험이 될 수 있고(백신을 받은 성인들에게 이미 보고됐다.), 알려지지 않은 위험성이 있을 수 있다면, 왜 내 아이에게 그런 백신을 맞게 해야 하는가?”
주의사항
우리가 이 글을 쓰는 또 다른 이유는 독자 여러분들에게 주의를 요하기 위해서다. 이는 정말로 우리가 자유인으로서, 그리고 부모로서 미국에서 할 수 있는 위험 관리 결정에 관한 것이다. 또한, 어린아이들은 적절한 정보에 입각한 동의를 할 수 없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이는 중요한 윤리적 문제이다.
앞서 말했듯이 12세 이하 어린이의 사망률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그러나 코로나19 정책으로 인해 아이들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학교에 다닐 수 없으며, 집 안에 갇혀 있어야 했다. 이 같은 정책은 성인은 물론, 아이들의 자살률도 급증시켰다. 그리고 이제는 아이들에게 장기적인 위험성에 대한 데이터가 없는 실험 백신을 접종하려고 한다. 감히 말하지만, 이는 결코 안전하지가 않다.
백신이 아이들에게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주지도 않았으며, 진짜 문제는 백신을 믿을 만한 근거도 전혀 없다. 우리는 질병통제관리센터와 파우치 박사와 같은 전문가들이 봉쇄, 휴교, 마스크 의무화, 기타 규제에 대해 잘못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우리가 가혹하고 부적절한 봉쇄와 학교 폐쇄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시작함에 따라 우리 사회를 완전히 엉망으로 만들었다.
부모들은 이제 나서서 보건 관계자와 백신 개발자들(그리고 이러한 백신 개발에 관심이 있는 모든 기업)에게 자녀들이 왜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이유를 요구해야 한다. 백신 접종에 대한 믿을 만한 이유가 없기 때문에, 이를 단순히 받아들이면 안 된다. 또한, 부모들은 아이들이 확실하게 주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만약 아이들이 자기주장을 할 수 없을 경우, 스스로 위험 관리 평가를 해보고 말이 되지 않는다면, 백신 접종을 하게 해선 안 된다. 이는 단순히 아이들을 위해 신발 한 켤레를 사는 것과 같은 상황이 아니다. 아이들은 평생 심각한 질병과 장애에 시달릴 수 있으며, 상황이 잘못되면 심지어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다.
우리는 안전 테스트를 거치지 않았으며, 어떤 제안된 연구도 필요한 기간 동안 해당 데이터를 수집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샘플 크기는 결코 시간을 보상할 수 없다. 1955년 소아마비 백신과 커터 사건, 2017년 뎅기열 백신(뎅백시아, Dengvaxia)이 사전 감염 없던 아이들에게 혈장 출혈 증후군의 위험성을 안긴 것을 기억해야 한다. 또한, 2009년 H1N1 백신과 기면증, 1960년대 RSV 백신과 홍역 백신, 1977년 DPT 백신이 아이들에게 미친 영향도 기억해야 한다.
아울러 바이러스 변종이 어린이들의 감염을 유발하고,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주장은 말도 안 되며, 그러한 주장에 뒷받침하는 근거도 없다. 우리가 말하려는 건 변종 중에서 치명적인 변종이 나타날 수 있다는 비논리적이고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부모들을 겁주려는 사람들은 ‘~일지도 모른다’, ‘~할 수 있었을 것이다’ 같은 용어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그러한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를 찾을 수 없다. 이는 그야말로 만연한 추측일 뿐이다.
그러한 주장을 하는 것은 결코 과학이 아니며, 주장에 근거한 결정은 증거에 근거하지 않는다. 우리는 미디어 의학 전문가들의 말도 안 되는 만연한 추측이 아닌 실제 과학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놀랍게도, 스파이크 단백질 자체가 병원성이고 치명적일 수 있다는 증거가 나오고 있으며, 우리는 유전자부호를 부여하기 위해 스파이크 단백질이나 mRNA를 주입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것들에 대한 함축에 우려하고 있다.
미국 UCLA 소아과 의사인 페트릭 웰란(Patrick Whelan) 박사는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모더나·화이자의 mRNA 백신 포함)에 대한 면역력 형성을 위한 새로운 백신들은 안전실험에서 평가되지 않은 방식으로 뇌, 심장, 간, 신장에 미세혈관 손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웰란 박사는 2020년 12월 미국 식품의약품(FDA)에 보낸 서한에서 “이 백신들 중 어떤 것이든 사람들에게 널리 사용되도록 승인되기 전에는 백신이 심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백신을 접종한 환자에게 삼각근 부위 피부 생체검사에서 원거리 조직 손상 여부를 시험해야 한다. 사람들에게 백신을 접종함으로써 바이러스 확산을 신속하게 막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파이크 단백질 기반 백신의 의도하지 않은 효과를 단기간에 인식하지 못해 수억 명의 사람이 뇌 또는 심장 미세혈관에 장기간 손상을 입는다면 상황은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으로 나아갈 길
우리 아이들은 정상적으로 살아야 하며, 만약 코로나19에 노출된다고 하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가벼운 증상도 없을뿐더러 자연적으로 얻은 면역력을 형성하게 될 것이다. 동시에 백신으로 얻을 수 있는 면역력보다 훨씬 더 우월한 면역력을 갖게 될 것이라는 사실에 우리는 안심할 수 있다. 이 접근법은 많은 연구 자료가 절실히 필요한 무리 면역의 개발을 가속할 것이다.
어린이와 어린이 간의 일상적인 상호작용을 허용해야 한다. 이는 무해하고 자연스러운 노출이며, 적응성 면역력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바이러스 돌연변이에 대한 더 강력한 방어력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1년 동안 지속하고 있는 봉쇄 조치와 학교 휴업으로 인해 아이들의 정신 건강을 약화하는 것과 반대로, 아이들의 면역 체계는 매일 정비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동시에 몸이 약한 노인들이나, 일반 노인 그리고 동반 질환을 앓고 있거나 비만인 사람들을 강력하게 보호해야 한다. 우리는 요양원이나 기타 유사한 환경의 집단(감염의 근원으로 남아있는 직원들 포함)을 엄격하게 보호해야 한다. 특히, 아이들과 관련한 위험 요소에 기반하여 ‘집중적인’ 보호를 하거나 목표를 달성하는 게 더 나은 과학이다.
우리는 질병관리통제센터와 다른 정부기관 대변인들에게 이 급증하는 사회적 위험에 대해 명확히 정리해줄 것을 요청한다. 우리는 아이들의 백신 시험이 가급적 빨리 중단되기를 바란다. 이는 집단 예방접종과 관련된 처방적 위험에 기초할 뿐만 아니라 앞서 말했듯이, 아이들은 단순히 코로나19 백신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우리는 사람들에게 백신의 또 다른 ‘긴급 사용 허가’를 진행하기 전에, 정부 기관이 아이들에게 백신의 위험과 이익을 설명할 것을 요청한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식약처가 긴급 사용 허가를 내렸고, 완전한 규제 품목허가신청서 허가를 승인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현재 투여되고 있는 백신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안전 구성성분이 완전히 평가되지 않았고, 무엇보다 현재 코로나19 백신을 투여한 모든 사람은 대규모 3상 시험 중이라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우리를 계속해서 크게 우려하고 있다.
백신 효과와 안전에 대한 결과는 2년에서 3년 후에 알려질 것이며, 장기적인 부작용은 더 이후에 알려질 것이다.
테스트를 거치지 않은 응급 약물에 아이들을 노출하는 것은 그것이 없다면 아이들에게 심각한 위험이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그러한 잠재적 위험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정보는 없으며, 의학 전문가가 제시한 다른 방법은 중복된다. 정부기관과 의료 전문가들은 정보를 조작하는 것을 중단하고 대중에게 솔직하게 밝혀야 할 때이다. 특히, 우리 아이들과 관련된 것이라면 더욱 그래야 한다.
신뢰할 만한 증거가 있다면 제시하고 함께 검토하자. 하지만 그 전까지는 제발 우리 아이들을 가만히 내버려 두길 바란다.
저자 폴 엘리아스 알렉산더(Paul Elias Alexander) 박사는 증거 기반 의학 및 임상 역학에 대한 폭넓은 교육을 받았으며, 연구 방법론자이기도 하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토론토 대학교, 온타리오주 해밀턴에 있는 맥마스터에서 대학원 교육을 받았고, 존스 홉킨스에서 도날드 헨더슨(Donald Henderson) 박사(천연두 퇴치) 밑에서 생물 테러의 역학 교육을 받았다.
저자 하워드 테넨바움(Howard Tenenbaum) 박사는 시나이 종합병원 수석 치과의사이며, 병원의 치과 연구 부서 책임자이다.
저자 파르베즈 다라(Parbes Dara) 박사는 미국 뉴저지주의 종양학자이다. 그는 킹 에드워드 의과대학에서 의학 학위를 받았고, 20년 넘게 진료를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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