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운뉴욕예술단” 장톄쥔 단장과의 대담
[대기원]중국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인류 본연의 정통문화공연, "신운스펙태큘러". "신운뉴욕예술단"이 보여준 고아하고 신비한 공연에 한국 관객들은 감동했다. 미국에서 화인 예술가를 중심으로 2006년, 결성돼 전 세계를 순회하는 "신운뉴욕예술단" 장톄쥔(张铁钧) 단장을 만나 신운공연과 연관된 전반 이야기를…내한 공연 마친 신운예술단, 오스트레일리아로 출국
▲ @정인권 기자 [대기원] 신운예술단이 한국 공연일정을 모두 마치고, 26일 다음 공연지인 오스트레일리아로 출국했다. 인천 공항 3층 출국장에는 30여 명의 환송객들이 나와 출국하는 단원들에게 작별을 고했다. 이로써, 서울과 부산(대관문제로 무산)에 이어 대구공연까지…군불교회 신도와 함께 왔어요.
▲ 대령 가족, 이순영씨 인터뷰.@김진태 기자[대기원] 24일 마지막 공연, 2층 정중앙에 앉은 한 아주머니가 프로그램마다 연신 박수를 치며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이 끝난 후 어렵사리 공연 본 소감을 물을 수 있었다. "(제가 믿는)…“공연에서 좋은 기가 뿜어나와요”
▲ 한경자 씨.@리밍 기자[대기원] 지난 2월 부산공연의 취소로 24일 마지막 공연을 보기위해 대구를 찾은 한경자씨는 파란색 투피스에 모자를 곱게 쓴 한눈에 봐도 공연을 좋아하는 멋쟁이 할머니로 보였다. 공연을 본 소감을 묻는 질문에…부산 KBS공연 취소된 아쉬움 달랠 수 있어
▲ 박동순(朴東順) 씨.@전경림 기자[대기원]봄을 재촉하듯 하루 종일 내린 단비가 대지를 촉촉이 적시고 있었지만 공연장의 뜨거운 열기는 식히지 못했다. 중화전통문화의 르네상스라는 평가를 받으며 화려하게 막을 올렸던 신운뉴욕예술단의 마지막 공연이 관중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진, 선, 인으로 표현한 자비의 메시지
▲ 장도견(張道見) 스님, 金海市 進永邑 進永布敎堂 .@안희태 기자[대기원] 우연히 아는 스님의 소개로 신운공연을 알게 되어 중국문화도 접할 겸 공연을 보러왔다는 장도견(張道見) 스님은 공연을 본 후 중국고전무용에서 대국적인 웅장함보다 섬세한 아름다움을 느꼈다고 한다.…대구공연 성황리 폐막 … 관객들 “내년에도 보고 싶다”
▲ 많은 관객들은 2009년에도 신운공연을 다시 볼 수 있기를 기원했다.@안희태 기자[대기원] 22일부터 열린 신운뉴욕예술단 대구공연이 24일 7시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총 5회에 걸친 공연에 약 5천여 명의 관객들이 찾았고, 특히 마지막…“함께 오지 못한 사람들이 마음에 걸려요”
▲ [대기원] "가장 먼저 무대가 펼쳐졌을 때 부처님께서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 내려오셨다는 이야기가 마음에 많이 와 닿았습니다." 공연이 끝난 뒤 북적이는 로비에서 만난 임덕분(任德分)씨는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소감을 밝혔다. 아직도 공연의…“천년의 도시는 신운에 감사드립니다”
▲ [대기원] 24일 신운스펙태큘러 대구 마지막 공연을 관람하고 나오는 오상인씨를 수성아트피아 앞에서 만났다. 어느덧 시간은 밤 10시를 향하고 있었고, 공연의 뜨거운 열기를 식히려는 듯 시원한 바람이 불었다. 장학사를 역임한 전직 교장선생님인 오상인씨는…신운은 나를 돌아보는 계기
▲ 불교 TV 부산지사 총괄국장이 손정현(孫正鉉) 씨.@숭자이 기자[대기원] 불교 TV 부산지사 총괄국장인 손정현(孫正鉉)씨는 일요일 저녁 신운공연장을 찾았다. 공연을 보던 그는 한 순간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미동도 없이 앉아 있었다. "공연이 주는 메시지가…“두 줄의 얼후에서 중국을 느꼈어요”
▲ 한지공예가 강지희(姜祉禧) 씨.@숭자이 기자[대기원] 23일 저녁, 봄비와 함께 수성아트피아를 찾은 한지공예가 강지희(姜祉禧)씨. 그녀는 이틀 전 지인의 권유로 예정에 없던 공연관람을 하게 되었단다. "그동안 중국문화를 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신운을 통해 중국문화에…“우리는 알고 있네”
[대기원] 봄을 재촉하는 비가 촉촉히 대지를 적신 일요일 오후, 2시가 가까워지자 수성 아트피아 주위에 버스들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부산이나 경남 지역에서 버스를 타고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을 태우고 온 버스였다. 이들은 대부분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