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포크타임스

[포토] 제주서 열린 4억5천만명 중국 공산당 탈당 기념 퍼레이드

2025년 09월 22일 오후 2:23
제주 시내에서 열린 이번 퍼레이드의 핵심 주제는 중국 공산당 조직에서 탈퇴한 인원 4억5천만명 돌파였다. 참가자들은 한목소리로 이를 축하하며 자유의 가치를 강조했다.제주 시내에서 열린 이번 퍼레이드의 핵심 주제는 중국 공산당 조직에서 탈퇴한 인원 4억5천만명 돌파였다. 참가자들은 한목소리로 이를 축하하며 자유의 가치를 강조했다.

2025년 9월 21일, 제주 시내 중심도로에서 ‘4억5천만명 중국 공산당 탈당 기념 퍼레이드’가 열렸다.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자들과 천국악단이 함께 참여해 웅장한 행진과 평화로운 메시지를 전달했다.

제주 시내에서 열린 ‘4억5천만명 중국 공산당 탈당 기념 퍼레이드’에서 천국악단이 앞장서 힘차게 퍼레이드를 이끌고 있다.

퍼레이드 참가자들은 파룬따파의 핵심 가치인 진·선·인(眞·善·忍)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을 들고 거리를 행진했다.

참가자들은 중국공산당의 박해를 끝내고 자유와 인권을 회복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곳곳에서 펼쳤다.

행렬에서는 2025년 5월 미국 하원에서 통과된 ‘파룬궁 보호법’을 환영하는 내용도 전해졌다.

일부 현수막에는 공산주의의 본질적 위험성을 경고하는 문구도 담겨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퍼레이드 시작 전 삼다공원에 모인 수련생들이 연공 동작 시범을 보이며 평화와 인권의 메세지를 전했다.

이번 퍼레이드는 단순한 거리 행진을 넘어, 인권과 자유, 그리고 양심의 선택을 알리는 장으로 진행됐다.

제주 시민들은 다채로운 색채와 웅장한 음악, 평화로운 행진 장면을 통해 퍼레이드의 의미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