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중간…다시 힘을 내는 6가지 방법

벌써 2025년도 절반이 지났습니다. 여름이 가기 전에, 남은 시간을 어떻게 알차게 보낼지 잠시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요? 새해에 세웠던 계획을 다시 돌아보고, 남은 한 해를 잘 보내기 위한 준비를 해봅시다.
1. 새해 목표 다시 떠올리기
대부분의 사람은 새해 목표를 여름쯤 되면 잊어버리곤 합니다. 지금이라도 1월에 세웠던 목표를 다시 생각해 보는 건 의미가 큽니다. 이미 이룬 것이 있다면 자신을 칭찬해 주세요. 아직 이루지 못한 것이 있다면 지금부터 천천히 조금씩 다시 시작해 보세요. 매일 작은 습관 하나를 정해 실천하면, 어느새 목표에 가까워질 것입니다.
2. 가을부터 연말까지 미리 준비하기
9월에서 12월까지는 행사와 약속으로 매우 바쁜 시기입니다. 여유가 있는 지금, 하반기를 어떻게 보내고 싶은지 미리 생각해 보세요. 가을 나들이, 연말 가족 모임, 겨울 여행이나 명절 준비까지, 지금 준비하면 훨씬 편안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습니다. 필요한 예약이나 준비물은 미리 정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3.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 돌보기
최근 몇 년간 사람 간의 교류가 줄어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여름이 가기 전에 소중한 사람들과 다시 가까워지기 위한 시간을 가져 보세요. 가족이나 친구에게 따뜻한 연락을 하고,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표현하거나 지역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진심을 담아 마음을 전하면 관계가 더욱 깊어질 것입니다.
4. 즐거운 일정 하나쯤 미리 잡아보기
기대할 만한 즐거운 일이 생기면 생활에 활력이 됩니다. 친구와 함께 취미 생활을 하거나, 매주 산책을 하거나, 좋아하는 공연을 보러 가는 등 간단하고 기분 좋은 약속을 잡아보세요. 가족과 함께 짧은 여행을 계획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런 소소한 즐거움은 남은 한 해를 더 행복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5. 마음을 무겁게 하는 것 내려놓기
올해 상반기 동안 마음속을 무겁게 했던 걱정이나 고민, 미루고 있던 일이 있다면 이제는 내려놓아도 괜찮습니다.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어보세요. “이걸 계속 안고 갈 필요가 있을까?” 걱정을 그만두고 마음을 가볍게 하면 남은 한 해가 더욱 밝아질 수 있습니다.
6. 미뤄둔 일을 지금부터 하나씩 해결하기
한 해의 중간쯤 되면 미뤄두었던 일들이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집 정리하기, 가계부 작성하기, 밀린 연락하기 등 지금부터 하나씩 정리해 보세요. 조금씩이라도 처리해 나가면 연말이 되었을 때 뿌듯한 마음으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은 결코 늦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지금이 다시 시작하기 가장 좋은 때입니다. 2025년의 남은 시간을 의미 있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 박병원 기자가 이 기사 번역 및 정리에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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