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특집]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참전용사를 기록하는 사진작가
2025년 06월 24일 오후 10:47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캄캄한 어둠과 포탄 소리, 전투기 소리가 관객을 맞이합니다.
어두운 입구를 지나면 6・25 한국전쟁 당시의 사진과 여러 물품이 관객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1950년에서 1953년까지 당시의 무거운 공기와 역사를 흠뻑 품은 공간을 지나오면, 높은 기개와 반짝이는 눈을 지닌 참전용사들의 사진을 마주하게 됩니다.
[라미현 | 사진작가]
“올해가 2025년 한국전쟁 발발 75주년인데요. 올해를 기념해서 그동안 찍었던 ‘프로젝트 솔져’에서 만난 수많은 참전용사분의 이야기와 모습을 보여주고 자유가 공짜가 아니라는 걸 이야기하기 위해서 이 전시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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