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윈예술단, 춘천 공연 성료…국적을 초월한 감동 전해
션윈예술단이 춘천에서의 두 번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공연장을 찾은 각계각층의 인사들은 션윈의 높은 예술 수준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습니다.
글렌 윈켈(신대현) 씨는 1900년대 초 독립운동가 신을노 선생의 외손자입니다. 그는 션윈의 예술성과 무용수들의 뛰어난 기량에 감탄했습니다.
글렌 윈켈 | 전 미국 프로 사이클 선수
“공연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런 공연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운동선수이자 코치로서 저는 예술적인 공연을 운동적인 공연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대에서 그들이 한 일을 하는 데 필요한 능력 수준을 이해합니다. 너무 쉬워 보였지만 실제로는 엄청나게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비주얼이 아름다웠습니다. 색상, 촬영 효과, 아티스트와의 협업 방식 등 정말 놀라웠습니다. 가장 화려한 예술성과 영적 퍼포먼스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는 공연 중 파룬궁 수련자들이 박해받는 장면에 가슴이 아프다며 늦기 전에 누군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글렌 윈켈 | 전 미국 프로 사이클 선수
“저는 눈물을 참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들이 CCP를 견디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아픕니다. 그래서 저는 그들을 위해 많이 기도합니다. 저는 전 세계가 이러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직시하고 주목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늦기 전에 누군가 나서야 합니다.”
관객들은 션윈을 관람하는 동안은 그 아름다움과 화려함에 감동하고, 막이 내린 후에는 깊은 의미를 가슴에 새기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받았습니다.
문선주 | 한국아나뱁티스트센터 총무
“일단 굉장히 아름답고 황홀한 느낌이 있었고 그렇지만 한 명 한 명이 얼마나 열심히 해야지 이런 모양을 만들 수 있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다 보니까 정말 고생했구나, 정말 대단하구나 이런 생각도 많이 들었어요.”
“신의 개념이 이 예술에서 승화된 것이 저한테는 굉장히 의미가 있었거든요. 왜냐하면 이 아름다움이 단순히 보이는 아름다움이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에서 나온다. 그렇게 얘기했을 때 그것과 연관해서 생각하니까 되게 더 아름답게 느껴졌고요. 정말 너무 멋있었고 정말 너무 감사하고 정말 박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2025 션윈 월드투어 내한공연은 춘천 백령아트센터에서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마지막 도시 과천에서 9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펼치는 두 차례 공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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