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어떤 것부터 서명할까…취임 첫 날 발동할 행정명령 순위는 [팩트매터]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 당선자로 공식 확정된 상황에서 그가 실제로 무엇을 할 것인지가 중요한 질문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4년 동안 무엇을 할지 완벽히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취임 첫날 어떤 일을 할지는 충분히…“살해 협박 받았지만” 타이베이 시의회, ‘중공 장기적출 다큐’ 예정대로 상영
대만 타이베이 시의원들이 오늘(30일)로 예정한 다큐멘터리 영화 '국유장기(State Organ)' 상영을 살해 협박에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타이베이 시의회 소속 홍젠이(洪健益), 천션웨이(陳賢蔚), 옌뤄팡(顏若芳) 의원은 29일 대만 입법원(국회 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악한 중국 공산당 세력의…불안전함에 움츠린 재계…‘긴축·안정’ 방점 찍다
삼성전자를 필두로 한 주요 그룹이 2025년 정기 인사를 발표하는 가운데, 승진자 수를 줄이면서 조직을 축소하는 긴축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사 전략이란 해석이 뒤따른다. 내주 예정된…중국 ‘철밥통’ 국유기업 내부 문서 유출 “성과급 50% 삭감”
중국 중앙국유기업에서 성과급을 절반 삭감했다는 소식이 중국 온라인에 확산됐다. 해당 그룹 부회장이 투신으로 숨졌다는 언론 보도까지 이어지면서 중국 경제에 뒤숭숭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지난 26일 저녁 웨이보 등 중국 소셜미디어에는 "최고의 중앙기업이…4년간 인고의 ‘M&A’ 끝났다…대한·아시아나 통합 항공사 초읽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간 인수합병(M&A)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4년의 인수합병 시간 끝에 대한항공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승인을 얻어낸 것이다. 대한·아시아나가 합친 ‘세계 10위권 메가캐리어(초대형 항공사)’ 출범에 국제사회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中 공산당 인민해방군 최고위직 또 숙청…“시진핑, 군권 약화 방증”
중앙군사위 의원 먀오화, 심각한 기율 위반 혐의 조사 중화권, 사건 의미 두고 의론 분분... 군사평론가 "시진핑, 4중 전회서 군사위 주석 사퇴설" 중국 공산당(중공) 중앙군사위원회 위원 겸 정치공작부 주임이 정직 처분을 받았다. 공산당…폭설·한파 겪어보니…겨울철 재난 대비 차량 필수품 [팩트매터]
2022년 12월, 미 북동부 지역은 4일간의 눈폭풍으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몇 시간 만에 1m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연말 여행 시즌 성수기에 발생한 눈폭풍으로 약 3만 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겼고 대부분의…‘비상경영’ 돌입한 롯데그룹…CEO ‘3분의 1’ 날렸다
최근 유동성 위기설에 직면하는 등 비상 경영을 이어가는 롯데그룹이 고강도 인적 쇄신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경영 체질을 개선해 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함으로 보인다. 롯데그룹은 28일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한은, 기준금리 3.0%로 낮춰…15년만에 2회 연속 인하
한은, 기준금리 0.25%p 인하 내년 경제성장률 1.9%로 하향 한국은행이 지난달에 이어 2회 연속 기준금리를 내리면서 경기 부양에 나섰다. 한국은행은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부에서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3.25%에서 3.0%로…트럼프 장남, 백악관 기자실 대폭 개편 예고…“독립언론에 자리 줘야”
미국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가 백악관 기자실 개편을 고려하고 있다고 그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밝혔다. 뉴욕타임스, CNN 등 트럼프 당선인이 '가짜뉴스 공장'이라고 비판한 언론들을 위한 자리를 줄이고 대신 독립언론과 팟캐스트 진행자를…폭설로 이틀째 일부 지하철 지연…수도권 전철 13회 추가 운행
수도권에 27~28일 이틀 동안 많은 눈이 내리면서 출근 시간대 전동열차가 지연 운행돼 출근길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28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서울 지하철 1호선과 수인분당선 양방향 열차 일부가 운행이 지연됐다.…[포토] 첫눈 쌓인 서울 전쟁기념관…그림 같은 설경
11월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전날부터 내린 눈이 소복이 쌓여 한 폭의 그림 같은 설경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