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告] 에포크타임스와 NTD 텔레비전 공동성명

에포크타임스
2024년 06월 18일 오전 10:37 업데이트: 2024년 06월 18일 오전 11:07

에포크타임스와 NTD 텔레비전은 지난 20년 이상 중국 공산주의 정권의 인권 탄압, 악의적인 선전, 상대국에 해를 끼치는 글로벌 영향력 확대 공작을 폭로하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우리가 이 중요한 사명을 수행하는 사이, 일부 뉴스 매체들은 회사의 전 최고재무책임자(CFO)의 부정행위 사건을 두고 에포크타임스 전체를 부정적으로 매도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몇몇 매체들은 이를 미국 본사 설립 멤버들의 파룬궁 신앙을 비방하는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구성원 한 사람의 잘못된 행위로 어떤 기업이나 조직 전체를 매도하는 것은 정당하지 않습니다. 우리 조직의 가치 기준과 문화, 실제 모습은 전반적으로 건전하며 이러한 잘못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파룬궁 수련 역시 사회 규범 준수를 원칙으로 합니다.

이는 기독교인이 설립한 회사에서 한 직원이 잘못을 저질렀다고 회사 전체를 싸잡아 비난하거나 기독교 신앙 자체를 공격하는 것이 상식적이지 못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매체들은 션윈 퍼포밍아츠(션윈예술단) 등 파룬궁 수련자들이 설립한 다른 단체와 이번 사건 사이의 연관성을 억지로 짜맞추기까지 하고 있습니다.

에포크타임스와 NTD 텔레비전은 2000년대 초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잔혹한 인권 침해에 대응하기 위해 몇 명의 파룬궁 수련자들이 설립한 독립 언론입니다.

파룬궁은 진선인(眞善忍·진실 선량 인내)을 핵심 원칙으로 하는 고대의 심신수련법입니다. 하지만 중국 공산당은 1999년부터 수련자들을 극심하게 탄압하게 시작했고, 중국 전역에 1만 개가 넘는 미디어를 동원해 이들을 끊임없이 비방해 왔습니다.

에포크타임스 설립자들은 당시 이러한 인권 탄압을 알리고 흑색 선전을 폭로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품었고, 탄압의 피해자였던 파룬궁 수련자들이 이를 공감하며 기부금을 내거나 후원했습니다.

그 후 20년이 넘도록 우리는 중국 정권의 실상과 인권 침해 현황, 세계 각국에 침투해 그 나라 정부를 통제하려는 중국의 공작들을 사실상 홀로 폭로해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어떤 정부나 기업의 재정적 지원도 없었습니다. 구독자들의 지원이 우리 활동의 원천입니다.

우리 주요 직원 다수는 중국 출신으로 현지에서 직접 고초를 겪기도 했으나 수십 년의 경험을 통해 중국 공산당의 내부 메커니즘에 정통합니다. 중국 공산당의 영향력이 전 세계로 확대되는 가운데, 우리는 여전히 그것을 알리는 것을 편집의 기초적 방향성으로 삼고 있습니다.

일례로, 우리 신문은 2006년 중국 공산당이 정부 차원에서 대규모로 장기 이식 산업을 구축하려 양심수, 주로 파룬궁 수련자들을 살해해 장기를 적출하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냈습니다. 대부분의 서방 언론은 이 사건에 대해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중국 공산당이 전 세계 모든 미디어 중에서 에포크타임스와 NTD 텔레비전을 두려워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설립자들은 박해를 피해 미국으로 왔기에 누구보다 미국의 가치를 소중히 여겼습니다. 우리는 늘 미국의 가치를 선양했고 동시에 미국을 약화시키려는 중국 공산당의 지속적인 시도에 경종을 울려 왔습니다.

우리는 구독자와 시청자들에게 윤리적 저널리즘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는 진실한 보도를 제공하려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역사의 중요한 시점에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중국 공산당과 그 박해 행위를 폭로하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독자와 지지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이 보내주신 신뢰를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습니다. 여러분이야말로 혼란스러운 세상에 진실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우리가 매일 노력하는 이유이며, 우리의 성공은 여러분 한 분 한 분 덕분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