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움과 시각적 향연” 브라질 지역 체조연맹 회장

5월 7일과 5월 8일, 션윈예술단은 브라질 쿠리치바의 극장에서 관객들에게 중국 전통문화를 선보였다. 션윈은 쿠리치바 시의원 38명의 서명이 담긴 표창장도 받았다.
브라질 파라나 체조연맹의 마르시아 아베르사니 회장(Márcia Aversani)은 “색상이 정말 놀랍다”며 “선명한 대비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시각적인 향연을 선사했고, 배경과 화면 색상이 더해지면서 매우 매력적이어서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평가했다.
그녀는 “이러한 열정이 관객에게 전달돼 매끄러운 흐름을 진정으로 감상할 수 있었다. 안무에 맞춘 배경 설정, 역동성, 파워풀한 음악의 조화가 놀라웠다”고 덧붙였다.
“정말 환상적이었다. 생동감 넘치는 의상과 색감, 음악의 융합과 함께 움직임의 일치함이 나를 사로잡았다. 정말 특별한 공연이었다. 정말 좋았다.”
대학교수이자 ‘모두를 위한 체조 기술위원회(Gymnastics Technical Committee for All)’ 회장인 아드리아나 마리아 완 스타드닉(Adriana Maria Wan Stadnik)이 감탄했다.
션윈예술단은 중국 고전 악기와 서양 악기를 결합한 라이브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을 펼친다. 완 스타드닉은 이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공연의 순서와 다양한 소리의 출현을 이해하는 데 핵심적인 악기들을 보여주는 방식이 인상적이었다.”
은행가인 엘리사 우산(Elisa Ussan)은 “공연을 관람하며 타락이 아닌 인간의 순수함과 최근 우리가 많이 잃어가고 있는 가치의 부활을 목격할 수 있다는 것은 놀랍고 경이로운 일”이라고 말했다.
션윈은 중국의 5천 년 역사의 신전문화(神傳文化)와 미덕에서 영감을 얻는다. 중국 공산당이 1949년 중국에서 정권을 잡은 뒤 체계적으로 근절하려 했던 문화다. 관객들은 션윈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더 깊은 메시지에 주목했다.
사업가인 레지안 부에노 말리노프스키(Regiane Bueno Malinowski)는 “음악은 영혼을 고양시키고 평화를 가져다준다”며 “춤을 통해 사랑과 연민, 자기 인식의 메시지가 전달돼 우리 자신을 향상하도록 격려한다. 선은 항상 승리한다. 정말 감동적이다”라고 공연 관람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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