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포크타임스

‘중국의 전성기를 보여준 공연’…완벽한 아름다움으로 감동을 전한 션윈

2025년 05월 13일 오후 2:06

‘2025 션윈 월드투어’의 내한 공연이 5월 1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션윈의 독창적인 연출과 디지털 무대배경, 그리고 완벽하게 펼쳐지는 무용수들의 동작은 이날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최수진 | 국회의원

“중국 예술을 우리가 접할 기회가 없잖아요. 이번이 좋은 기회였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화려하고 색감이 너무 예쁜 것 같아요. 음악이 중국의 전통음악인데 베이스로 대부분 서양음악이 깔려 있더라고요. 음악과 무대, 실제 액션들이 창의적이고,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게 아주 잘 봤어요.”

“중국의 가장 전성기를 보는 느낌… 정말 아름다운 공연이었습니다. 가장 동양스러우면서도 가장 화려한 공연이었습니다.”

션윈의 명성을 듣고 공연장을 찾은 각계각층의 인사들은 입을 모아 션윈의 감동을 전했습니다.

박철언 | 한반도복지통일재단 이사장

“션윈 공연이 대단하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오늘 실제로 보니까 역사성과 예술성과 창작성이 대단했고 공연이라는 것은 구성도 중요하지만, 개개인의 능력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공연하는 사람들의 표정이나 그 능력이 아주 탁월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수련, 정신적인 측면 또 실제 훈련의 측면 또 스태프들의 세밀한 지도 아래서 이같이 완벽한 작품이 된 게 아니냐 하는 생각합니다.”

이현기 | 국민대 겸임교수

“신선나라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요. 아주 환상적이었습니다. 완벽했다고 볼 수 있고요. 흐트러짐이 하나 없이 중국 고전음악과 현대음악이 잘 어우러진 것이 인상적이었고요.”

“특히 배경 화면, 특수기법인 것 같은데 가상 세계에서 현실 세계로 넘어오는 것이 아주 환상적이었습니다. 일생에 한두 번 볼까 말까 한 공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과 영감을 준 션윈 예술단은 대구, 춘천, 과천 등 한국에서의 총 8회 공연을 모두 마치고 미국 뉴욕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