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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시의원, 션윈에 표창장…“공연의 메시지에 감동”

2024년 05월 09일 오후 1:27

2024년 5월 8일 저녁, 션윈국제예술단이 브라질 쿠리치바시 포지티보 극장(Teatro Positivo)에서의 두 번째 공연을 펼쳤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공연은 다시 한번 뜨거운 박수를 받았고, 이로써 올해 션윈 브라질 공연은 막을 내렸다.

공연에 앞서 노에미아 로차(Noemia Rocha) 의원이 쿠리치바 시정부를 대표해 션윈예술단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션윈예술단에 대한 표창은 쿠리치바 시의회가 만장일치로 결의하고 마르셀로 파치넬로(Marcelo Fachinello) 의장이 표창장에 서명했다.

션윈국제예술단 대표는 “공연이 브라질 관객들의 인정을 받아 영광이다”라며 “브라질 국민들도 중국 전통문화를 알게 돼 매우 기쁘다. 우리의 공연이 브라질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로차 의원은 “안무, 기교, 무용수, 놀라운 오케스트라, 열정적인 팀 등이 모두 인상적이었다” 션윈 프로그램을 극찬했다.

그녀는 “션윈이 전달하는, 신과 부처가 (세상 사람들을 구한다는 메시지가) 마음에 와닿았다”며 “일상에서 더 많은 사랑과 공감을 키워야 모두가 더 단합할 수 있다고 느꼈다”고 했다.

그녀는 “쿠리치바는 여러분에게 감사한다”며 션윈 구성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녀는 또 시정부에서 션윈의 사회적 영향력을 알리고 “이 고무적인 메시지를 계속 전파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방 검사 부부, “션윈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공연”

5월 8일 저녁, 루이스 레나토 카마르고 비가렐리(Luiz Renato Camargo Bigarelli)와 그의 아내 미리암 하마드 함다르 비가렐리(Miriam Hamad Hamdar Bigarelli)가 브라질 쿠리치바의 포지티보 극장에서 션윈국제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 마이레이/에포크타임스

“정말 웅장한 공연이다. 정말 멋지다. 정말 세계 최고 수준의 공연이다.” 루이스 레나토 카마르고 비가렐리(Luiz Renato Camargo Bigarelli)는 션윈 공연을 관람한 후 감탄을 금치 못했다.

브라질 트라발루주에서 30년 넘게 검사로 근무하고 있는 루이스와 간호사인 아내 미리암 하마드 함다르 비가렐리(Miriam Hamad Hamdar Bigarelli)는 함께 션윈 공연을 관람했다.

루이스는 “공연은 웅장하고 훌륭했고 매우 전문적이었다. 모든 것이 세계 최고 수준이었다”고 감탄했다.

미리암은 “션윈의 화려한 색감과 예술가들의 뛰어난 무용 동작과 고도의 일치성이 정말 마음에 든다”고 했다.

루이스는 션윈 프로그램에서 얼후 솔로가 특히 인상적이었다며 “얼후는 정말 신기하다. 단 두 개의 현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할 수 있다니 정말 놀랍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비가렐리 부부는 중국 전통문화를 매우 사랑한다며 5천 년 중국 전통문화를 되살리기 위한 션윈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루이스는 “여러분들에게 찬사를 보낸다. 이 중요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공산주의 이전의 중국 문화를 보존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루이스는 션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과 신이 연결돼 있음을 깨달았다며 “인간과 신이 연결돼 있음을 느낀다. 우리는 이것을 믿고 또 환생도 믿는다”고 했다.

비가렐리 부부는 공연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대원만(大圓滿)’에서 창세주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모습에 감명받았다고 했다. 미리암은 “정말 아름다웠어요! 황금빛 광채, 정말 장관이었어요!”라고 했고, 루이스는 “맞아요. 전율을 느꼈어요!”라고 공감을 표했다.

루이스는 션윈 예술가들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공연이 영혼을 울렸다며 “우리는 이 무대가 우리에게 전하는 에너지, 특히 그들이 온 마음을 다해 춤을 출 때 우리에게 전하는 에너지를 확실히 느꼈다. 우리는 평화, 그리고 희열을 느꼈다”고 했다.

비가렐리 부부는 끝으로 “우리는 그들(션윈)이 자주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