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었던 선한 마음 되찾게 해줬다” 뉴욕 션윈, 대만순회 공연 호평
2026년 1월 17일 오후, 기업 2세 경영인 왕슈위 씨가 장화 원림연예청에서 열린 션윈 뉴에라 예술단의 세 번째 공연을 관람했다. | 에포크타임스 17일 오후 대만 중부 장화(彰化) 원림 퍼포먼스홀에서 션윈 뉴에라(New Era) 예술단의 세 번째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처음으로 공연을 마주한 기업 2세 경영인 왕슈위 씨는 막이 오르는 찰나의 순간을 잊지 못할 감동으로 꼽았다.
그는 “천상의 존재들이 세상에 내려오는 첫 장면을 보는 순간, 마치 선계(仙界)에 들어선 듯한 평온함을 느꼈다”며 “우리는 본래 그 아름다운 세계에 속해 있었으나, 잠시 이곳으로 내려온 것이라는 깊은 유대감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세속의 환경은 달라졌을지라도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본래의 마음, ‘초심’을 되찾는 일”이라며, 션윈은 인간이 잊고 살았던 선한 본성을 따뜻하게 일깨워주는 공연이라고 덧붙였다.
왕 씨는 공연을 보는 내내 잊고 지낸 소중한 기억들이 되살아나는 듯했다고 회상했다. “현대인들은 너무나 바쁜 일상 속에서 마음을 가라앉힐 여유를 잃어버렸다”고 안타까워한 그는 “션윈은 가장 진실하고 선했던 과거의 소중함을 다시금 보게 해준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화무쌍한 춤 사위 속 ‘흔들리지 않는 중심’, 심장과 공명한 선율
무용수들의 움직임 속에서 ‘중심’이라는 가치를 발견한 점도 기억에 남았다. 그는 “무용수들은 각자 자유롭게 움직이는 듯 보였지만, 모두가 하나의 중심을 향해 정교하게 호응하고 있었다”며 “그 흔들리지 않는 중심점이 바로 우리 인간의 본성이자 초심처럼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음악에 대한 감탄도 이어졌다. 왕 씨는 “모든 프로그램이 마음을 움직였고, 공연 내내 내면이 맑게 정화되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는 음악과 자신의 심장 박동이 자연스럽게 하나로 어우러지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공연 전반에 흐르는 음악의 리듬과 감정이 자연스럽게 공명하며 정신이 맑아지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공연장에 들어설 때까지만 해도 다소 피로감을 느꼈으나, 연주가 시작되는 순간 분위기에 완전히 몰입하게 되었다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공연 중 선량한 청년이 역경을 겪는 장면은 그에게 깊은 사색의 시간을 선사했다. 왕 씨는 “현실에서 벌어지는 아픈 이야기들을 통해 선함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숭고한 일인지 다시금 깨달았다”고 말했다.
‘직관’의 보람…직접 마주할 때 비로소 볼 수 있었던 가치
그는 “나만의 삶을 위해 타인의 삶을 가벼이 여기지 않는 마음, 타인을 배려하는 선함이야말로 지금 우리 사회에 가장 필요한 에너지”라며, 션윈이 전통문화 속에 담긴 이러한 가치들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있다고 했다.
앞줄 좌석에서 무용수들의 표정과 세밀한 동작을 가까이 지켜본 그는 “배우들이 각자의 역할에 완전히 몰입해 있어 그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졌다”며 무대 구성과 의상의 정교함에도 찬사를 보냈다.
그는 “션윈은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와 선한 마음을 전하는 선물 같은 공연”이라며 가족과 지인들에게도 이 감동을 권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낄 때 비로소 각자의 마음속에 귀한 가치를 담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그의 발언에는 공연의 여운이 깊게 배어 있었다.
션윈 뉴에라 예술단은 지난해 12월 30일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대만 순회 공연의 막을 올렸다. 오는 2월 8일 타이중을 마지막으로 40여일 간의 대만 일정을 마무리하고 한국 대구(2월 18~20일)를 찾는다. 이후 호주와 일본으로 옮겨 4월 말까지 아시아 순회를 지속한다.
뉴욕에 기반을 둔 미국의 공연예술단 션윈은 현재 동일한 구성(무용단+전속 오케스트라) 8개 공연팀으로 동시에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다. 션윈 뉴욕 예술단, 글로벌 예술단 등 다른 7개 팀이 각각 미국과 유럽 중동, 라틴아메리카를 순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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