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션윈 투어’…“한번 보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환상적인 공연”
1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공연장에는 미국 션윈예술단을 향한 관객들의 찬사가 쏟아졌습니다.
이날 전석 매진된 가운데 션윈은 대구 관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공연장을 찾은 배우 이상인 씨는 수준 높은 션윈의 음악과 무용수의 기량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이상인 | 배우
“그야말로 오늘 종합 예술을 본 것 같아요. 가족과 보기에 아주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이들을 데려오기를 잘했고, 나중에 기회가 있다면 막내가 내년에는 볼 수 있으니까 막내까지 데려와서 한 번 더 보고 싶네요.”
이상인 씨의 아내 김현정 씨는 무용과 음악, 의상에 감탄하면서 션윈은 인간의 덕목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준 공연이었다고 찬사를 보냈습니다.
김현정 | 경상남도 밀양시 거주
“꼭 타임머신을 타고 간 것처럼 그 시대의 정말 아름다운 의상들과 이런 장신구들도 정말 눈을 뗄 수 없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이 인간의 덕목이라는 건 굉장히 중요한 건데, 그러한 것들이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소중하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시대에 몇천 년 전 것을 눈앞에서 볼 수 있다는 감흥이 너무나 뭉클하고 이것을 지켜오겠다는 예술단의 정신들이 정말로 너무너무 멋있었습니다.”
이날 션윈은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기교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한영빈 | 한영빈치과의원 원장
“굉장히 화려하고 좋았어요. 색감도 훌륭했고 음악도 좋았고요. 긴 소매춤이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역동적이더라고요.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소매가 길어지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김유리 | 아내
“남성 무용수들의 파워풀한 모습이 너무 인상 깊었고 그리고 무대 연출도 굉장히 뒷 화면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서 저는 인상 깊게 봤어요. 기존에 다른 공연보다 밝고 또 색감이 화려하다 보니까 이제 탁 열리는 느낌이 들면서 되게 율동도 시원하고 해서 저는 너무 즐겁게 봤습니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민경욱 전 의원은 션윈 공연은 “한번 보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환상적인 공연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민경욱 |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 힘) 의원
“중국 전통 악기와 서양 악기들이 잘 어우러지고 모든 것이 조합이 된 아주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특히 뒤에 화면과 실제 공연이 이렇게 어우러지는 그 장면들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환상적인 공연이었다, 아름다운 공연이었다, 힘찬 공연이었고 한번 보면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인생의 공연이었다고 이렇게 얘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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