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션윈뉴욕예술단이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첫 공연을 했습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날 공연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국가공무원 최재윤]
공연이 되게 다채롭고 색감이나 섹션별로 다채로워서 볼거리나 즐길 거리나 되게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부인 김은숙]
저도 공연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션윈) 공연은 너무 예쁘고 스크린과 (무대를) 연계하는 공연 기법이 재밌었습니다.
[개인사업자 임혜경]
오늘 내용은 다 재밌었습니다. 저는 특별한 테마보다는, 같이 온 분들과도 얘기를 나눴는데 (중국) 공산당이 집권하면서 소실된 전통문화를 (회복하는 션윈예술단은) 뉴욕에 본거지를 두고 있잖아요, 다른 나라에 기반을 두고 (중국) 전통문화를 계승해 왔다는 게 저는 가장 놀라웠어요.
공산주의 이전의 중국전통문화를 되살리는 게 션윈의 사명입니다. 관객들은 션윈공연이 전하는 전통문화 가치에도 공감했습니다.
[국가공무원 최재윤]
선의를 베풀면 그만큼 좋은 결과가 따라올 수 있다는 옛날 여러 속담에서 나오듯이, 그건 진리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옛것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 사람에게 많은 영감이나 교훈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체험이나 공연을 많이 즐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사업자 임혜경]
“한국문화가 중국문화에 많은 영향을 받았구나” “예술적인 것도 그렇구나” 그런 것을 느꼈고 권선징악도 한국에 그런 소설도 많이 있고 그렇잖아요. 저는 또 개인적으로 종교가 있기 때문에 권선징악에 대해서 필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션윈공연을) 보고나서 부모님들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요. 아주 공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좀 특별한 아주 인상적인 공연이 될 것 같아” 그렇게 소개할 것 같아요.
지금까지 NTD뉴스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