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션윈뉴욕예술단이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의 첫 공연을 전석매진으로 성료했습니다. 유튜브 광고를 보고 이날 공연장을 찾은 이경우 치과의원 원장은 다음과 같은 관람평을 남겼습니다.
[이경우 치과의원 원장]
(공연이) 굉장히 역동적이고 생동감이 있었습니다. 화려하고 생소한 무대장치(디지털 배경)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중에도) 손오공 나오는 내용은 우리가 스토리를 다 알고 보니까 훨씬 보기 좋았습니다.
션윈공연에는 중국에서 벌어지는 파룬궁 수련자에 대한 강제 장기적출을 연상케 하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이경우 치과의원 원장]
파룬궁에 대해서는 제가 평소에 많은 정보를 알고 있지는 못합니다만 우리나라 공원에서도 연공하는 걸 봤고 또 박해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박해받는 내용을 제가 다는 모르지만 조금 들었기 때문에 너무 마음이 아파요. (이는) 아주 슬픈 사실이고,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아픈 일입니다. (강제 장기적출) 그걸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이경우 원장은 파룬궁에 대한 중국 당국의 박해가 하루빨리 종식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경우 치과의원 원장]
제가 이런 말을 해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세상이 완전히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뒤집혔으면 좋겠습니다. 빨리 좀 어떻게 다른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파룬궁이 보급될 수 있는, 중국에서도 보급될 수 있는 그런 환경이 조성됐으면 좋겠습니다.
이경우 원장은 마지막으로 션윈공연 관람은 좋은 추억이 될 거라고 했습니다.
[이경우 치과의원 원장]
(션윈공연 관람은) 제 인생에서 좋은 경험이자 무조건 끝없이 머릿속에 남을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NTD뉴스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