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포크타임스

[이브닝 레터] 대선 출마 한동훈 ‘적대적 공생’ 언급한 이유

2025년 08월 01일 오후 9:03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분수대 앞에서 대선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분수대 앞에서 대선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Evening Letter

2025년 04월 11일 (금)

안녕하세요, 제이든님. 오늘은 갑작스레 당겨진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현재까지 출사표를 던진 대선 후보들 소식을 모아봤습니다.

후보들에 대해 제이든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답장으로 소중한 의견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이브닝 레터〉와 함께 편안한 저녁 되시길 바랄게요.

‘대권 출사표’ 한동훈 “‘적대적 공생’ 기득권 정치의 막을 내리겠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대표가 10일, 조기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에서 ‘자유민주주의’를 강조하며 ‘자유와 평등의 길은 우리 자신이 선택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을 지낸 한동훈 전 대표는 21년 경력의 검사 출신으로 여러 반부패 수사를 주도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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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다큐 대선 출마’ 마친 李…2부로 비전 선포식 준비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다큐멘터리 형식의 출마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이재명 캠프 측은 ‘대한민국의 위대함은 헌법 제도에 있는 게 아니라, 그 제도를 갖고 사는 우리 국민들에게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민운동 변호사 출신인 이재명 전 대표는 2010년 성남시장에 당선되며 첫 공직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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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출사표’ 나경원 “위기 딛고 새로운 미래 열어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이번 대선은 “제2의 건국전쟁”이라며 “자유대한민국을 지킬 것인지, 반자유·반헌법 세력에 대한민국을 헌납할 것인지”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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