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다원 부산 롯데백화점 패션코디네이터
너무너무 감동적으로 잘 봤습니다.
황홀할 정도로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을 본 것 같았어요.
중국 문화에 관련된 예술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오늘 (공연)을 통해서 (알았어요). 감탄하지 않을 수 없네요.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상황 이후에 위축된 생활이었는데, 일상에 이런 좋은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관계자 분들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당분간 너무나 행복할 것 같아요.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션윈 공연을 처음 본 강다원 씨는 역사를 따라서 여행을 한 것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공연은 처음 봅니다.
유튜브나 영상을 통해서 보면서 영어 자막이 나올 때마다 과연 어떤 공연일까 너무너무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부산에서 이런 공연을 한다고 하길래 제일 첫날에 티켓팅을 했습니다.
오늘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판타스틱’ 그 자체입니다.
사오정 파트 부분이라든지 몽골의 민속적인 모습, 너무 디테일하게 잘 그려주신 것에 대해 역사를 따라서 여행을 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너무 좋아요.
– 김재철 전 부산 MBC 본부장, 부산교통방송사장 역임
지난 3년 동안 지친 우리 모두의 마음을 한 방에 날려주었습니다.
내년 션윈 예술단은 무엇을 어떻게 보여줄지 벌써 큰 기대를 갖게 했습니다.
션윈 예술단 공연은 아주 잘 훈련된 단원들의 춤과 노래, 몸짓들을 한 치의 오차, 흠 없이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세계 어디에서나 환영받을 수 있는 공연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인 소개로 공연장을 찾은 김용범 한국교직원협동조합 총장은 션윈 예술가들의 아름다운 무용과 뛰어난 기량에 탄복했습니다.
중국의 5천 년 고전무용을 짧은 시간에 다 본 것 같고요.
저도 많이 고전무용을 안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모르는 부분들, 특히 소수민족의 무용 이런 부분들은 제가 많이 보고 배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 총장은 또 션윈 프로그램 내용을 극찬하면서 내년 공연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내년에는 저희 직원들하고 같이 단체로 와서 보고 싶어요.
제가 이제껏 봤던 어떤 연극, 무용보다 휠씬 작품성이 좋았고요.
이런 작품은 많은 사람들이 봐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내년에 (공연을) 한다면 저는 꼭 우리 직원들과 같이 오고 싶어요.
또 가족들과도 같이 오고..
5일 부산에서의 마지막 공연을 마친 션윈 예술단은 8일 경북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