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왕’ 황광희와 관련된 짧은 에피소드 하나가 온라인을 발칵 뒤집고 있다.
시민들과 함께 사진을 찍다가 벌어진 일이었다.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는 상황에 광희는 두 눈이 휘둥그레졌고,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도 빵 터졌다.
지난 2일 유튜브 계정 ‘달라스튜디오’에는 광희가 ‘네고왕’ 시리즈를 촬영하기 위해 BBQ 본사에 쳐들어간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광희는 본격적인 ‘네고’를 위해 BBQ 회장실을 방문했다. 그런데 엘리베이터 앞에서 남성분에게 “사진 하나만 찍어달라”는 요청을 받게 된다.
광희는 흔쾌히 “예, 그럼요”라며 환하게 웃었고, 남성 옆에서 포즈를 취한다.
바로 옆에 있던 여성분이 “제가 찍어줄게요”라며 카메라를 들었다. 완벽한 사진을 찍기 위해 일정 간격을 유지하며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갔다.
“하나, 둘, 화이팅!”
그런데 그 순간, 엘리베이터 문이 스르륵 닫히고 말았다. 광희는 “어머, (문이) 닫히는데???”라며 당황했고, 그대로 사진을 찍던 여성과 작별하고 말았다.
그렇다. 여성분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갔다.
이 어이없는 순간에 광희는 두 눈이 휘둥그레져 남성분을 멍하니 바라봤다. 현장 스태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 짧은 순간을 담은 영상은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면서 누리꾼들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 해당 장면은 48초부터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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