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대행, 헌법재판관 2명 임명…쌍특검법엔 거부권 행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국회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 중 2명의 임명을 재가했다. 이에 따라 헌법재판소는 현재 6인에서 8인 구성 체제로 바뀌게 됐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거래 활성화 정체된 ‘부동산’…수도권도 지방도 살얼음판
국내 부동산 활성화가 정체 현상을 보이는 가운데, 해당 현상이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팽창하고 있다. 31일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기준 전국 주택 거래량과 인허가 실적 등을 담은 '11월 주택 통계'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트럼프 임명 VOA 사장 “편향되지 않은 방송…저널리즘 본연의 역할 할 것”
우리는 세계인의 마음과 생각을 바꿀 수 있고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 나라들에 정보와 저널리즘을 제공할 수 있어요. 우리는 미국이 어떤 나라인지 진실된 이야기를 전해야 하며 편향되지 않고 공정하고 정확한 방송을 해야 해요.…민주노총 “1월 3일까지 윤 대통령 체포 안 되면 관저 직접 열 것”
민주노총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가 집행되지 않으면 직접 체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민노총은 31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하지 못하면 "민주노총이 국민 요구를 대신해 나서겠다"고 밝혔다. 양경수 민노총 위원장은 윤 대통령의…미래 먹거리로 AI만?…‘로봇 사업’에도 투자 나선 재계
한국 경제의 미래 먹거리로 ‘로봇’ 분야가 주목을 받고 있다. 재계에선 해당 분야에 공격적으로 투자하며 미래 경쟁력 확보를 도모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 주주가 됐다. 삼성이 향후 차세대 로봇…헌정 최초 현직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尹 대통령 측 “불법·무효”
우리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31일 발부됐다. 체포영장 청구를 두고 윤 대통령 측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수사권이 없다”고 반발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윤 대통령이 지난 18일과 25일, 29일 세 차례에…닻 올린 ‘권영세 비대위’…與 위기 돌파할까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될 전망이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임이자 ▲최형두 ▲김용태 ▲최보윤 등 4인의 현직 국회의원을 비상대책위원으로 내정했다. 이로써 한동훈 전 당대표 사퇴 후 2주 만에 완전한 비대위가 출범하게…[포토] ‘탱크킬러’ 주한 미군 A-10 공격기 25년 말까지 퇴역
미 공군이 “오산 공군기지에 배치 중인 A-10 선더볼트 II 24대를 2025년 회계연도 말까지 순차적으로 퇴역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A-10의 공백은 기존 주한 미군 F-16 전투기를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으로 채울 계획이다. A-10 선더볼트 II는 단좌형,…더 똑똑하게 진화하는 홈택스…연말정산 실수 차단
국세 종합서비스 홈페이지 '홈택스'가 새해부터 △이용자에게 맞춘 개인화 서비스 △신고서 대신 작성 △연말정산 실수 원천 차단 등의 기능을 추가해 새롭게 단장한다. 국세청은 30일 홈택스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신고·납부 편의성을 넘어 납세자가 알기…윤대통령 공수처 체포·수색영장 발부…현직대통령 헌정 처음
공수처, 조만간 관저서 집행 전망…경호처와 물리적 충돌 가능성도 법원이 31일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건 헌정사상 처음이다. 공수처는 조만간 윤 대통령이…올해 소비자물가 2.3% 상승…연말 물가 불안 ‘꿈틀’
올해 과일·채솟값 '고공행진'…신선식품 14년 만에 최고 상승 12월 물가상승률 1.9%…환율 불안에 석유류 상승 전환 올해 소비자물가가 2%대 초중반 올라 작년보다 상승세가 둔화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다만 과일과 채솟값이 높았던 영향으로 농산물 물가 상승률은…[다큐] 장독에 소담히 담은 우리의 가치: 전통장 대가 이순규
제 혼을 담아서 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인내와 노력과 시간이 꼭 필요한 것이에요. 끊임없는 기다림의 미학이라고 생각하고 하는 거죠. 죽어서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고 하잖아요. 이 전통장을 제 이름으로 남기고 싶은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