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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18일 오전 8:57

재난보다 무서운 中 통제의 민낯 | 김상순 박사 2편

*2025. 08. 08 촬영
중국 북부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산홍수와 급류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베이징 밀운저수지의 수문이 새벽 3시에 전면 개방되면서
주민들은 대피할 시간조차 없었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사망자와 실종자 수는
실제 피해 규모와 맞지 않아 신뢰성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비슷한 홍수 피해가 있었지만
사전 대비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수리 시스템 부실과 새벽 방류,
그리고 부실 시공으로 인한 교량 붕괴까지 문제가 드러났습니다.

시진핑 지도부는 피해 영상을 삭제하고
게시자를 처벌하며 사회 통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민들의 불만은 누적되고 있으나
집단적 항의는 아직 미약합니다.

스타이펑 조직부장이 주도하는
중앙순시조의 대대적 감사가 끝난 뒤
숙청이 이뤄질 것이란 분석도 있습니다.

중국의 자연재해가 사실상 인재(人災)이며,
정치권력의 변화와도 맞물려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김상순 박사님의 명쾌한 분석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김상순TV
https://www.youtube.com/@kimsangsoo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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