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1시 30분, 션윈뉴욕예술단이 경상북도 구미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했습니다.
5년 전 광주시에서 처음 션윈 공연을 관람한 손희산 목포해양대학교 산학협력중점교수는 부인 백현희 여사와 함께 전라남도 목포에서 이날 공연을 보러 왔습니다.
[손희산 목포해양대학교 교수]
퍼펙트, 완벽한 공연입니다. 사람의 한계를 보여주는 무용 동작, 너무 훌륭했습니다. 중국 무대 의상이라든가, 연출, 배우들의 화려한 동작, 정말 환상적이었고요.누군가 얘기한 것 들었거든요, 꼭 선계 그리고 하늘나라에 온 것 같다는 그런 느낌 너무 좋았습니다.
[부인 백현희]
단순 무용 동작이 아니라 중국 전통 무예에 기반한 무용 동작은 굉장히 다이나믹(역동적)하잖아요. 굉장히 멋집니다. 특히 더 좋은 건, 오케스트라 연주를 현장에서 생동감 있게 해주시니까, 훨씬 배가되는 것 같아요.
손 교수 부부는 이번 션윈 공연 관람이 기대 이상으로 멋졌다고 했습니다.
[손희산 목포해양대학교 교수]
무대가 너무 환상적이고, 5년 전에 한번 봤는데, 그때와 비교하면 지금 더 세련되고 업그레이드된 것 같습니다. 중국 문화에 대해 많이 이해하게 됐고, 저희 전통문화와 유사한 부분도 많이 느꼈습니다. ‘창세주’에 대한 이야기는 지금 중국 자체에서는 인정 못 받고, 그런 전통문화가 많이 사라진 게 조금 아쉬운 느낌도 듭니다.
[부인 백현희]
저희가 굉장히 멀리서 왔어요. 목포에서 일부러 보려고 (왔습니다). 왜냐면 저희가 5년 전에 이 공연을 광주에서 보고 다음 공연이 오면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엔 굉장히 설레는 마음으로 오프닝을 기다렸었죠. 그 화려함과 중국의 문화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여서 저희는 참 잘 왔다고 생각해요.
손 교수의 부인 백현희 여사는 다음 공연이 기대된다고 했습니다.
[부인 백현희]
기회 있으면 꼭 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많이 볼 수 없는 공연이니까. 전 세계에서 이어지는 이 공연에 “전석 매진” “한 번도 매진이 아닌 적이 없었다”라는 내용의 기사도 있습니다. 공연단 여러분도 자부심을 가지고 계실 것 같아서 많이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NTD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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