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박재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종교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션윈뉴욕예술단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구미시문화예술회관을 찾았습니다.
지난달 25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처음 션윈 공연을 관람한 박 부위원장은 ‘마음의 양식’을 얻기 위해 재차 관람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박재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종교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고양에 이어서 구미 공연까지 두 번째 관람하게 됐습니다. 마음이 고파서 마음을 배부르게 하려고 왔습니다. 볼 때마다 느끼는데 참 아름답고, 세상에서 보기 힘든 색감들이 많이 표현되다 보니까 볼 때마다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해요. 테너가 벨칸토 창법으로 부른 성악곡의 가사에 좀 더 집중해서 들으면서 정말로 사람 마음은 본인이 옳은 길을 가고자 하는 길에 가장 큰 방해가 되는구나, 가장 큰 가로막(장애물)이 된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박 부위원장은 션윈이 현대인을 바른길로 이끈다며 월드투어 공연을 지지한다고 했습니다.
[박재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종교특별위원회 부위원장]
현재 물질만능주의·진화론·유물론, 이런 것은 꼭 중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인 문제예요. 특히 중국이 지금 션윈예술단과 파룬따파를 크게 공격하는 상황인데, (션윈 예술가들이) 어려움을 잘 겪어내고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 많은 사람이 응원하고 옆에서 지지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요. 현대 문명 속에서 피폐해지는 삶의 모습이 전통문화를 통해 영성을 회복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공연입니다. 두 번째로 본 공연을 통해 이 점도 알게 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진짜 평생 한 번은 봐야 하는 공연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여튼 저는 기회가 좋아서 두 번을 봤습니다. 참 감사한 일입니다.
지금까지 NTD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