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의 미담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테리어 공사 양해 구한다고 직접 한우 세트 돌린 톱스타 부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 2021년 누리꾼 A씨가 개인 SNS 계정에 올린 게시물을 캡처한 것으로, A씨는 자신을 현빈·손예진 부부의 이웃이라고 밝혔다.
해당 게시물에서 A씨는 자신이 외출한 사이 현빈이 선물을 들고 다녀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사하는 줄도 몰랐는데, 혹시 시끄럽지 않냐고 직접 찾아와 선물까지 건네고 떠났다고 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현빈에게 건네받은 최상급 한우 세트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사연이 온라인을 통해 뒤늦게 알려지자, A씨는 “현빈·손예진 부부가 신혼집 리모델링 공사를 하는데 혹시 시끄럽지 않냐고, 현빈이 직접 집집마다 한우 세트를 들고 찾아가서 양해를 구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현빈·손예진 부부의 신혼집은 경기 구리시의 고급 펜트하우스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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