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년 전, 마르크스는〈자본론〉을 발표해 공유제로 사유제를 소멸할 것을 주장했다. 반세기 이후 공산주의 공유제의 광풍이 전 세계 국가 중 3분의 1을 휩쓸었다.
1990년을 전후로 동유럽 공산주의 진영이 해체되고 많은 동유럽 국가는 ‘충격요법(shock therapy)’을 실시해 시장경제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공산당이 집권하지 않았는데도 사회주의식 국유화를 신봉해 공유제와 계획경제를 실시한 국가는 빈곤과 고통을 겪은 후 어쩔 수 없이 부분적 자유시장경제 제도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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