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악령의 다양한 얼굴
악령에게 다양한 이름이 있는 것처럼 공산주의 또한 다양한 얼 굴로 사람들 앞에 나타난다. 악령은 상호대립의 표현형식으로 세 상을 홀린다. 때로는 독재를 강요하고, 때로는 민주를 선동한다. 때 로는 계획경제로, 때로는 시장경제로, 때로는 전면적인 언론통제 로, 때로는 극단적인 언론자유로 나타난다. 일부 국가에서는 동성 애를 반대하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동성애 합법화를 추진한다. 때 로는 마구잡이로 환경을 파괴하고, 때로는 환경보호를 외치기도 하는 등 일일이 다 말하기 어렵다. 악령은 폭력적인 혁명을 주장하 기도 하고, 평화적인 체제변화를 신봉하기도 한다. 악령은 일종의 정치‧경제 제도로 나타나기도 하고, 예술‧문화 사조로 표현되기도 한다. 악령은 순수한 이상주의로 표현되기도 하고, 냉혹한 음모 술책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악령은 공산주의 독재국가 형태로 나 타나기도 하지만, 그것만이 유일한 표현 형태는 아니다. 마르크스.레닌주의, 마오쩌둥 사상은 단지 악령의 궤변과 그릇된 사설邪說 (삿된 설)의 일부일 뿐, 결코 전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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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포크타임스 코리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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