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훈트는 짧은 다리와 긴 몸통을 가진 매력적인 외모로 많인 반려인들의 사랑을 받는 견종이다.
최근 긴 몸통에 짧은 다리를 갖고 있지만 온몸을 감싼 얼룩무늬 때문에 달마시안으로 오해받는 닥스훈트가 있어 화제다.
영국의 일간 미러는 지난달 30일 까만 반점이 하얀 몸통을 뒤덮은 닥스훈트 강아지 ‘무(Moo)’의 사진과 함께 사연을 소개했다.
이 강아지는 다른 닥스훈트들과 달리 온몸에 까만 반점을 가지고 태어났다.
독특한 외모 때문인지 무는 어딜 가든지 사람들의 시선과 관심을 한 눈에 받고 있다.
무의 견주 빅토리아 호프만은 이런 사람들의 시선이 싫지만은 않다고 했다.
명랑하고 장난스러운 성격을 가진 무 또한 사람들의 시선을 꽤 즐기는 편이라고 한다.
수의사에 따르면 무처럼 얼룩무늬 피부를 가진 강아지들이 태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전했다.
무는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24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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