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아들 차세찌, 음주운전 교통사고…면허취소 수준 만취
2019년 12월 24일 오후 4:57
![{좌} 차세찌[우루사대웅제약 유튜브 캡처] {우}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연합뉴스](https://www.epochtimes.kr/wp-content/uploads/2019/12/1234-2-795x436.jpg)
차범근 전 축구 대표팀 감독의 아들인 차세찌(33) 씨가 음주 운전 사고를 내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됐다고 서울 종로경찰서가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차씨는 23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 앞 도로에서 자신의 차를 운전하다 앞서가던 차를 추돌한 혐의를 받는다.

차세찌(우루사대웅제약 유튜브 캡처) | 연합뉴스
당시 차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246%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차씨와 경찰서로 동행해 기초 조사를 하고,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한 뒤 차씨를 귀가시켰다.
차씨는 음주 운전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앞으로 차씨를 다시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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