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풀려난 불법 이민자, 2023년에 600만명 넘었다
이민국, 2023년 회계연도 연간 보고서 발표 "비구금 불법 이민자 620만명..작년 대비 30% ↑" 미국 내에 풀려난 불법 이민자 수가 6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남부 국경에서 촉발된 위기가 미국 사회에 암울한 그림자를…소비자물가, 2년 연속 3%대 상승…“내년엔 완만한 하락세” 전망
한은 “물가 안정될 때까지 고금리 이어갈 것” 내년 물가상승률 2.6% 전망…고금리·소비 둔화에 하락세 2023년 한 해 연간 소비자물가가 3.6% 상승률을 기록했다. 19년 만에 2년 연속 물가상승률이 3%를 넘었지만, 내년부터 물가 상승 폭이…“외자, 중국 이탈 지속…내년에도 유입 안 될 가능성” 블룸버그
블룸버그, 미 싱크탱크 전문가 인용해 내년 중국 경제 전망 중국 경제가 둔화되고 미중 관계가 긴장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중국을 떠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2024년까지 중국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대부분 감소하고 자본 유입이 크게…중앙은행들의 실물 금 구매량 사상 최대치 달성…중국 인민은행 2,192톤[팩트매터]
대부분 국민들이 인플레이션, 이스라엘 전쟁, 트럼프 대통령 소송에 주목하고 있는 동안 중국과 러시아가 대량의 실물 금을 비축하고 있다는 사실에는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봐도 대부분 국가의…‘습식 서명법’이 뭔데? 미 항소법원 “유지하라” 판결
종이에 펜으로 쓴 자필 서명...주정부 "선거 보안에 필수" 미국 연방 항소법원이 하급 법원 판결을 뒤집고, 유권자 등록 신청서에 '원본 서명'(종이에 펜으로 적은 서명)을 요구하는 텍사스 주법을 유지하도록 했다. 제5연방항소법원은 2대 1의 표결로…[칼럼] 중국 주도 독재 정권이 승승장구하는 이유
1991년 소련이 해체되고 냉전 시대가 끝나자 서방 세계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의 우월감에 도취되기 시작했다. 미국의 정치경제학자 프랜시스 후쿠야마(Francis Fukuyama) 스탠포드대 교수는 1992년에 출간한 저서『역사의 종말과 마지막 인간(The End of History and the Last…한미일 공조 재건, ESG 확산, 中 고위층 실종… 2023년 주요 뉴스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가 저물고, 2024년 갑진년 푸른 청룡의 해가 다가오고 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볼 수 있는 주요 뉴스를 선정해봤다. 중국 고위층의 잇따른 행방불명 지난 10월 중국공산당(중공) 제20차 전국대표대회 폐막식…中, 대만 유명 밴드에 “친중 발언해 달라” 강요
중국의 내년 1월 대만 대선·총선 선거 개입이 노골화되는 가운데 대만 인기 음악그룹에게 ‘친중’ 발언을 강요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2월 28일 영국 로이터통신은 대만 소식통을 인용하여 “중국 당국이 내달 대만 중요 선거를 앞두고 대만의…2024년 미국경제 전망과 주요 리스크
2023년은 전문가들을 혼란스럽게 한 해다. 경제학자와 시장 분석가가 모두 미국 경제가 침체할 것으로 관측하는 가운데 한 해가 시작됐다. 그들은 경기 침체와 시장 위축, 인플레이션과 고금리에 따른 전반적인 약세를 예상했다. 하지만 경기는 침체하지…“중국인 출입금지 日식당 비난한 中 유튜버는 국안부 요원”
중화권 시사평론가 "대만 국가안전국 명단에 오른 간첩" 일본의 한 음식점이 중국인 입장을 금지했다는 내용의 영상을 올린 중국인 유튜버가 일본에서 활동하는 중국 공산당 스파이로 지목됐다. 중화권 시사평론가인 리무양(李沐陽)이 중국 문제에 정통한 대만 소식통을…미 콜로라도 ‘트럼프 출마 불허’ 판결, 공화당 항소에 연방대법원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투표 자격을 박탈한 콜로라도주 대법원의 판결에 대해 공화당이 27일(현지시간) 연방대법원에 항소했다. 콜로라도주 공화당은 연방대법원에 제출한 청원서에서 수정헌법 14조 3항에 근거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직 진출 금지 결정한 콜로라도주…제주서 파룬궁 집회 참가자 폭행한 중국인, 벌금형 선고 후 풀려나
제주에서 중국공산당의 인권 탄압을 알리는 집회를 방해한 중국인이 벌금형을 선고받고 풀려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건의 전말은 다음과 같다. 지난 12월 17일, 중국인 남성이 성산일출봉 입구에 세워져 있던 파룬궁 박해 폭로 패널을 발로 걷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