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 ‘내로남불’ 검열 금지한 플로리다에 IT 로비단체들 반발
미국 빅테크(Big Tech) 기업들이 일관되지 않은 콘텐츠 검열을 금지한 플로리다주의 새 법에 반발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컴퓨터통신산업협회(CCIA)와 넷초이스(NetChoice)는 최근 플로리다주를 상대로 한 소장을 플로리다 북부지방 연방법원에 제출했다. 원고 측은 소장에서 지난 24일 제정된…송영길 대표, ‘민심 경청 프로젝트’ 마무리…내달 1일 대국민 보고
송 대표 “정치는 국민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대변해야” “민주당, 자기만의 아젠다에 갇혀 있지 않았나…반성적 고찰 있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31일 여의도역에서 직장인들을 만났다. 지난주부터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송 대표는 이날 오전…박병석 국회의장, 러시아·체코 외교 행보…러, 남북관계 지지 – 체코, 원전 협력
박 의장, 22일~30일 러시아·체코 7박 9일 공식방문 러시아에 한반도 평화 구축 위한 협력 요청 한-러 수소, 북극개발 및 코로나19 백신 등 연대 협력 방안 모색 체코 국가서열 1~4위 회담...원전, 사이버보안, 전기차 배터리…미국, 대만 해병대에 中위협 대비 지하 저항 전술 전수
미군이 중국의 대만 침공에 대비해 대만 해병대에 지하 저항 전술을 전수할 계획이라고 대만언론이 31일 보도했다. 연합보 등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마이어 미 국방부 특수작전과 저강도 분쟁 담당 차관보 지명자는 27일(현지시간)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에…‘백신여권’ 도입 VS 거부…CDC-주정부 사이에 선 크루즈 업계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가 백신 접종 여부를 증명하는 ‘백신 여권’을 도입하지 않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론 드산티스 주지사는 30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플로리다의 법을 시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항공기와 크루즈선 탑승객을 상대로 백신여권이 도입될 것인지 사회적…대만의 화이자 백신 ‘직구’ 막은 중국의 도발 “우리가 줄게”
대만의 화이자 백신 구매를 방해한 중국이 화이자 백신 제공을 제안하며 차이잉원 정부의 신경을 긁고 있다. 대만의 여야와 여론 분열을 노린 백신 ‘통일전선’ 공작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26일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대만이 독일…흑인차별 반대운동 ‘BLM’ 지부장 사퇴…“불편한 진실 목격”
작년 5월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이후 미국 전역에서 확산된 블랙라이브스매터(BLM·흑인 생명도 소중하다) 운동의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지부장이 사퇴 의사를 밝혔다. BLM 세인트폴 지부장인 라샤드 터너는 26일(현지시간) 한 유튜브 영상에서 이 같은 소식을…“국가안보 위협” 캐나다 앨버타주, 대학에 중국과 협력 중단 명령
캐나다 지방정부가 기술 절도를 막기 위해 지역 내 대학에 중국과의 협력 프로젝트를 중단시켰다. 앨버타 주 교육청은 앨버타대, 캘거리대 등 주(州)내 학술연구 중심 대학 4곳에 중국 공산당 혹은 정부와 협력하는 모든 프로젝트를 중단하고…우한 연구소 미발표 논문 3편 공개…연구진 증거 조작 정황
중국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중공 바이러스)의 자연발생설을 주장하기 위해 연구논문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 최근 익명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우한 연구소의 미발표 논문 3편이 공개됐다. 해당 논문은 박사 논문 1편과 석사…텍사스 상원 공화당, ‘선거법개정안’ 자력 통과…민주당 반발
미국 텍사스주 상원이 30일(현지시간) 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텍사스 주의회 상원은 하루 전날인 29일부터 밤샘 회의를 진행한 끝에 이날 오전 6시께 법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18표 대 반대 13표로 법안을…트럼프 백악관 고위인사 “코로나19 중국 연구소 기원 파악 가능”
도널드 트럼프 전 백악관의 고위급 안보 인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기원이 중국의 우한 연구소라는 증거를 앞으로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백악관의 마지막 국가안보 부보좌관이었던 매슈 포틴저는 30일(현지시간) NBC 방송에…‘현대판 대약진’ 반도체 굴기, 구렁텅이로 빠지는 중국 경제
반도체는 현대 제조업의 먹거리인 동시에 중국 공산당에는 근심거리다. 중국 공산당은 막대한 부를 믿고 교만한 태도로 글로벌 시장에 욕심을 내며 미국의 ‘목조르기’에 ‘거국체제’라는 고전 수단으로 ‘커브길에서 추월하기’를 시도했지만, 오히려 ‘대약진’의 과거로 되돌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