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찾던 수십만 관광객 발길 끊기자 느긋하게 봄을 즐기는 야생동물들
사람들 발길이 끊긴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숨죽여 지내던 야생 동물들 차지가 됐다. 녀석들은 실로 오랜만에 공원 이곳저곳을 누비며 느긋하게 봄을 만끽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중부에 있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그랜드 캐니언, 옐로스톤과 함께 미국 3대…“코로나 뿌시고 오겠습니다” 가게 문 닫고 의료지원 다녀온 마카롱 판매자의 최후
코로나 사태가 터지자 장사를 접었던 한 마카롱 판매자가 누리꾼들에게 기분 좋게 혼나고 있다. 일손이 부족한 대구·경북 지역에 의료지원 떠나느라 휴업을 했기 때문이다. 지난 3월 9일, 서울에서 마카롱 전문점을 운영하는 판매자는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이천 화재’로 연락 끊긴 아들 찾아 퉁퉁 부은 눈으로 장례식장 찾은 70대 아버지
이천 물류창고 화재 현장에서 연락이 끊겨버린 이들을 찾기 위해 가족들이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을 찾았다. 신원 확인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유가족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다. 지난 29일 한겨레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교통사고로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날 때마다…” 10년간 헌혈 180번 넘게 한 청각장애 남성
지난 10년간 꾸준히 헌혈을 실천하고 있는 40대 청각장애 남성이 있다. 그는 헌혈을 결심한 뒤로, 한 달에 한 번 이상 꼬박 헌혈을 해왔다. 벌써 180번이 넘었다. 100회 이상 헌혈자에게 대한적십자사가 수여하는 '헌혈유공장 명예장'도…“저희를 위해 마스크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스크 못 구한 해외입양 한인들의 눈물
우리 정부가 해외로 입양된 한인과 독거노인 등 재외동포에게 마스크를 무료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국내 마스크 수급이 안정되면서, 이제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재외동포를 도와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된…“차에 부딪힌 아이 엄마가 ‘민식이법’ 거론하며 합의금 300만원 요구합니다”
'민식이법'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민식이법'을 촉발한 운전자에게 금고 2년이 선고되며 '과잉처벌' 논란이 재점화됐다. '민식이법' 시행 이후, 스쿨존에서 일어난 교통사고와 관련해 억울함을 호소하는 사례도 늘었다. 지난달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거…시진핑, 공안부 실세 부부장 전격 체포…사태 역전 노렸나
중국 공산당 바이러스 사태 와중에 갑작스럽게 전해진 공안부 책임자 낙마 소식에 중화권의 관심이 집중된다. 최근 쑨리쥔(孫力軍·51) 공안부 부부장(차관)이 체포돼 조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산당 감찰기구인 중앙기율검사위원회(중기위)는 엄중한 기율 및 법규 위반 혐의를…주말에 아들 공장 일 돕던 60대 아버지가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공장에서 아들의 일손을 돕던 아버지가 사고로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아버지는 주말을 맞아 아들이 운영하는 공장에서 작업을 돕다가 기계에 옷이 끼는 바람에 질식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오후 4시께, 부산 사상구의 한…“때 이른 한여름 더위” 내일(1일), 대구 최고 기온 ’32도’로 펄펄 끓는다
본격적인 황금연휴가 시작된 오늘(30일)부터 때 이른 한여름 더위가 덮칠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 특히 내일(1일) 대구 지역은 한낮 최고 기온이 32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한반도로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기온이…미국인, 중국 호감도 정치성향·연령 초월해 하락…청년층 절반 “비호감”
미국 청년 절반 이상이 중국에 대해 호의적이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비영리 여론조사 전문기관 퓨 리서치 센터가 25일(현지 시간) 발표한 국가관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내 젊은 층 응답자 53%가 중국에 ‘비호의적’이라고…[에포크픽] 탈중국화 가속화되는 와중에 한국은 여전히..?
[에포크타임스=윤승화, 이가섭 기자] 글로벌 기업의 '탈 중국화'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중공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세계 각국이 중국과의 관계 재정립에 나서고 있는 겁니다.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홍콩 중문대 우징 교수는 "우한 폐렴 발생…베네수엘라 정치운동가 출신 청년들, 미국 순회강연 “내가 겪은 사회주의”
베네수엘라 출신의 호르세 갈리시아는 지난해 가을부터 미국 전역을 돌며 젊은이들, 특히 대학생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다. 같은 베네수엘라 출신 친구 안드레스 길라르트와 22개 주 순회를 마친 그는 올봄 중공 바이러스가 유행하자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