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로 떠난 아빠한테서 계속 ‘꽃다발 선물’이 와요”
세상과의 이별을 앞둔 아버지는 꽃집을 찾아 한 가지 부탁을 남겼다. 사랑하는 막내딸을 위해서. 지난 2017년 11월 26일, 테네시 동부 주립 대학에 재학 중인 베일리 셀러스(Bailey Sellers)는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보라색과…미국 대선 TV토론, 민주당 후보들 한 목소리 “건강보험 수혜자에 불법 체류자도 포함”
사상 최대 숫자의 후보들이 대선 경선에 참여하는 미국 민주당에서 지난 26~27일 양일간 제1차 경선후보 TV토론회를 개최했다. 지지율과 후원자수 순으로 상위 20명만 초청한 TV토론회는 첫째날과 둘째날 10명씩만 대상으로 진행됐다. 후보들마다 공약이 엇갈리는 가운데에서도…돈 없어 점심 굶던 아들이 266만원 든 지갑 줍자마자 엄마에게 보낸 문자
한창 성장기일 나이, 점심값이 없어 배를 곯던 고등학생이 지폐가 가득 든 지갑을 주웠다. 그리고 자신의 어머니에게 문자를 남겼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고등학생 토미 오코너(Tommy O'Connor)는 형편이 어려운 학생이었다. 지난 2015년 9월, 토미는…[단독인터뷰] 배넌 “베이징, 무역합의 관심 없어… 트럼프 퇴진만 기다릴 것”
"나는 중국공산당이 무역 협상을 결렬시켜 이 무역전쟁을 길게 끌고 가면서 트럼프가 2020년 대선에서 패배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트럼프 심복으로 알려진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 스티브 배넌이 오사카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말했다. 지난 23일…인권 단체, 美 의회에 중국 내 대량학살 의혹 조사 촉구
장기적출은 (사람의) 장기를 몸에서 도려내어 꺼낸다는 뜻이다. 최근 국제사회에서는 동의를 얻지 않은, 강제적인 장기적출이 중국 내부에서 대규모로 진행되고 있다는 의혹이 잇따르고 있다. 21세기판 홀로코스트로 불리는 대량학살범죄에 대해 조속히 조사해야 한다는 주장이 미국…트럼프 대통령, 메르켈 총리에 “민주당 대선 후보 TV은 토론 따분”
G20 정상회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들의 TV토론에 대해 "따분하다"며 메르켈 총리와 보내는 시간이 훨씬 낫다고 밝혔다. OSAKA, Japan—President Donald Trump…NBC 뉴스의 부적절한 질의에 대한 우리의 답변
최근 미국 NBC방송 소속 기자 2명은 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무례하고 부적절한 취재를 시도했습니다. 객관적이고 냉철한 분석을 통한 접근이 아니라, 개인적 의견과 편견을 바탕으로 본사의 저널리즘적 가치를 공격하고 심지어 일부 직원들의 신상정보까지 캐내려…연로한 아버지가 “네 엄마 얼굴 다신 안 볼란다”라고 폭탄선언한 이유가 걸작
새해를 하루 앞둔 어느날, 먼 곳에 사는 나이든 아버지가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서 폭탄선언을 했다. 너털웃음을 짓게 만드는 짧은 농담 속에 자식된 도리를 생각하게 만드는 교훈을 살짝 담았다. Words of Wisdom aims to…22년간 망치로 산 깎아 길 만든 할아버지가 매일 떠올리던 단 ‘한 사람’
22년 동안 매일같이 새벽마다 산으로 사라져 밤늦게 집으로 돌아와 모두의 손가락질을 받던 남자가 기적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 인도에는 비하르(Bihar)주 가야(Gaya) 지역이라는 곳이 있다. 이곳 작은 산골 마을에서 아내와 함께 살던 농부 다쉬라트…손주 보고 싶어 직접 생일파티 준비한 할아버지는 결국 혼자였다
가족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며 직접 자신의 생일파티를 준비한 할아버지는 텅 빈 식당을 홀로 지켜야 했다. 최근 어느 페이스북 계정에는 레스토랑에서 한 할아버지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 올라와 유저들에게 공유됐다. 계정에 따르면, 61세의 할아버지는…“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저 대신 이 아이들을 돌봐줄 가족을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 텍사스에 사는 71살 리차드 에워스(Richard Ewers)라고 합니다. 오늘은 누리꾼 여러분께 부탁드리고 싶은 일이 있어 이 늙은이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네요. 저는 얼마 전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비행기에서 시끄럽게 엉엉 우는 아기 본 남자 승무원의 반응
비행기에서 엉엉 울며 보채던 아기와 어쩔 줄 모르고 발만 동동 구르던 엄마를 본 승무원은 과연 어떻게 행동했을까. 최근 어느 모녀 탑승객과 기내 승무원의 사연이 SNS상에서 공유되며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안기고 있다. 2017년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