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윈국제예술단]대구 덕영치과 원장 “굉장히 문화적인 공연”
▲ (사진=정인권 기자) 고상하고 품위 있는 당(唐)나라 궁녀들이 긴 소매를 바람에 나부끼며 춤을 춘다. 우아한 춤사위는 관객들의 마음을 이끌어 당 왕조로 여행을 떠나 천조성세 풍모를 만나게 한다. 무대가 바뀌면 진당관(陳塘關) 총병(總兵) 이정(李靖)의…[션윈국제예술단]울산 불교신문 정병은 지사장 “션윈은 잊지 못할 환상의 참 맛!”
▲ (사진=정인권 기자) 고대에는 중국을 신주(神州)의 땅이라 불렀고, 모든 문화는 신이 전해준 것이라 하여 천인합일(天人合一)의 문화라 여겼다. 션윈예술단은 세계에서 가장 완정한 무용체계 중 하나인 중국고전무용이라는 예술형식을 통해 유불도 사상이 담긴 찬란한 5천년…[션윈국제예술단]부산 수영구 제인숙 의원 “부산 시민도 관람하게 되길…”
▲ (사진=정인권 기자) 민속 문화 예술을 보급하는 차원에서 그린나래 예술단장을 맡아 관리하는 부산시 수영구의회 제인숙의원은, 사회복지에도 관심이 많아 세계평화순회대사이자 부산시누리스타 봉사단 여성단장으로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매주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로당 등 시설을…[션윈국제예술단]박수관 명창 “션윈 보고 눈물, 오는 봄 막을 수 없다, 대만 가서도 보고파”
“이 공연 꼭 보라고 하고 싶다. 늦지 말고 가서 봐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한정된 생각과 사고에서 항상 머무를 것이다. 봐야 안목이 높아지고,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다.” 반세기 동안 동부민요를 해 온 진정한…[션윈국제예술단] “션윈(神韻), 영혼을 힐링하다”… 한국 10회 공연 성료
▲ 지난 9일부터 수원, 과천, 대구를 돌며 10회 공연을 펼친 션윈예술단이 17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공연을 마지막으로 한국 공연의 화려한 막을 내렸다.(사진=전경림 기자) “대작입니다. 압도당했어요. 무용수들의 기량은 단연 뛰어나고 최첨단 무대배경과 동서양을 아우르는…[션윈국제예술단] 부산원음방송 하명규 사장 “션윈, 나의 근원과 마음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
하명규 사장 “나의 근원과 마음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 강문성 교무 “션윈 음악에서 동·서양 문화의 화합 떠올라” “오늘 공연을 보고 내 자신의 근원과 마음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습니다. 요즘 사회는 물질을…[션윈국제예술단] 대구경북서예가협회 사공홍주 이사장 “션윈 보며 천상과 지상, 이승과 저승 이어졌다 느껴”
지난 17일 저녁,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션윈국제예술단 마지막 공연이 열렸다. 월요일임에도 각계각층의 많은 인사들이 공연장을 찾아 션윈 공연을 관람했다. 대구경북서예가협회 사공홍주 이사장도 그중 한명이었다. 2013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문인화부문 우수상, 2001년 동아미술제 문인화부문 대상을…[션윈국제예술단] 수학교사 “션윈,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지키는 ‘신념’ 볼 수 있어”
대구 영진고등학교 수학교사 김동명 씨는 부인 전지숙 씨와 함께 대구 수성아트피아를 찾았다. 이들 부부는 무용수들의 표정 하나까지 놓치고 싶지 않아 맨 앞자리에 앉아서 공연을 봤다고 한다. “중국 5천년 역사를 접하기 어려운데, 뉴욕도…[션윈국제예술단] 영남대 김명희 교수 “션윈, 아이들 교육에 좋아”
영남대 식품영양학과 김명희 교수는 남편과 함께 두 아이의 손을 잡고 공연장을 찾았다. 아이들에게 공연문화를 어렸을 때부터 접하게 해주는 것이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는 평소 생각 때문이었다. 김 교수는 “오늘 공연이 중국문화를…[션윈국제예술단] 무궁화총연합회 이정남 부회장 “선량한 사람들에 대한 박해 잊지 않겠다”
무궁화총연합회 이정남 부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션윈 공연을 관람했다. 이 부회장은 중국 국민들이 정신적·문화적 자유를 누리지 못해 션윈을 볼 수 없는 현실을 안타까워 했다. "션윈이 중국 대륙에 빨리 가서 전…[션윈국제예술단] 시인 김숙희 “션윈, 어려움 속에서 꽃 피우는 게 인생이라는 메시지”
공연을 보기 위해 멀리 부산에서 대구까지 찾아온 월하 시인 김숙희 씨. 한국현대시문학상을 수상한 그녀는 철학박사이자 한국현대시 문학 주간이도 하다. 그녀에게 어떻게 공연을 보러 오게 됐냐고 묻자 “언론에서 션윈 공연 소개를 보고, 보고…[션윈국제예술단] 한국공연예술진흥회 전성환 대표 “참되고, 보람되고, 선량하게 살라는 메시지 느껴”
음악과 무용 등 젊은 예술인을 양성하는 한국공연예술진흥회 전성환 대표이사는 대구가톨릭대 음악대학장을 역임한 성악가다. 지난 16일, 그가 아내와 함께 대구 수성아트피아를 찾았다. 션윈예술단 공연이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 그에게 션윈 공연은 이제 중요한 연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