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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12일 오후 3:26

정치인들의 의문스러운 방중 행보와 차하얼학회: 싱크탱크인가 스파이 조직인가? | 김상순 박사 초한전 4편

*2025. 09. 02 촬영
지난 8월 15일 여당 의원들이
베이징에서 한중관계를 논의했지만,
만난 상대가 차하얼학회의
한팡밍 회장이었다는 점이 논란이 됩니다.
차하얼학회는 학회로 포장돼 있지만,
실제로는 중공 통전공작의 일환으로
움직이는 조직이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게다가 한팡밍은 과거 한국 대선 자금 제공 의사를
내비쳤다는 증언까지 나와,
그의 인물 자체가 논란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중국 공산당의 전략 지침서로 불리는
‘초한전’은 단순한 책이 아니라,
실제로 통전·외교·군사 전 분야에 적용되는
무제한 전쟁 개념으로 평가됩니다.
중공은 당·정·군·민간 모든 조직을 동원해
전 세계에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한국 역시 이 공작의 중요한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결국 이번 논란은 단순한 교류 문제가 아니라,
한국 정치권이 중국 통전 전략에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읽힙니다.
영상에서 김상순 박사님의 세밀한 분석을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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