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13일 오전 9:23
UN에서 연설한 탈북 청년, 마주친 북한 외교관의 충격적인 반응 | 강규리 탈북민 2편
*2025. 07. 02 촬영
“북한에서는 결혼도, 신분상승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북한 사회는 태어날 때부터 ‘출신 성분’으로 인생이 결정됩니다.
7촌, 심지어 10촌까지 가족의 과거와 배경을 조사해 결혼 상대조차 마음대로 고를 수 없죠.
흙수저와 금수저가 철저히 나뉘는 사회.
아무리 돈이 있어도 절대 넘을 수 없는 벽이 존재합니다.
북한 청년들이 한국에 와서 가장 충격받은 건 ‘자유’였습니다.
누구나 말할 수 있고, 대통령도 비판할 수 있고, 옷도 입고 싶은 대로 입고,
꿈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세상.북한에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현실이었습니다.
그러나 남한 사회도 결코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적응의 어려움, 문화의 차이, 또 통일에 대한 무관심까지…
그럼에도 강규리 씨는 말합니다.
“힘들어도, 노력하면 됩니다. 누구의 통제도 받지 않고, 꿈꿀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북한의 진짜 현실, 자유를 찾아 온 강규리 씨의 생생한 목소리.
그 절박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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