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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22일 오후 1:53

‘워킹데드’에 투영된 위기…존재 의미를 잃어가는 현대인 [ATL]

부촌에 사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자살률이 급증하고 있죠.

자살을 저지르는 나이는 아이들 나이까지 내려갑니다.

정신 건강 위기는 통제 불능으로 보이고요.

외로움이라는 전염병은 측정 불가일 정도로 악화하고 있습니다.

가까이 지내는 친구의 수는 10년마다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런 증상들은 일일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죠.

인류는 발전하고 있지만 우리는 세상에서 존재의 의미를 잃어가고 있어요.

우리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겁니다.

‘워킹 데드’에는 아주 유명한 대사가 나옵니다.

“우리는 걸어 다니는 시체다.”

말하자면, 우리가 곧 좀비라는 거죠.

타락하고 부패하고 집 없이 떠도는 우리의 모습과 같다는 겁니다.

좀비는 ‘의미의 위기’를 상징하는 하나의 예시입니다.

이하 생략…

[2부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