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디자이너 “션윈 관람 통해 신성한 아름다움 만끽”

패션 디자이너 티파니 루이즈(Tiffany Ruiz)는 5월 4일 루이지애나주 메타리의 제퍼슨 공연예술센터(Jefferson Performing Arts Center)에서 열린 세계 최고의 중국 고전무용단 션윈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고 션윈예술단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의상에 감명받았다고 했다.
루이즈 씨는 “(공연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며 “생생한 색감이 모두 마음에 들었다. 실제로 색상이 그렇게 생생하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다”고 감탄했다.
뉴욕에 기반을 둔 션윈예술단은 2006년 중국인 공연·예술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단체로, 빠르게 세계 최고의 중국 고전무용 및 음악 공연단체로 성장했다. 현재 션윈은 같은 규모의 8개 예술단이 동시에 전 세계를 순회하며 중국 전통문화와 ‘공산주의 이전의 중국’의 아름다움과 지혜를 되살리는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션윈 웹사이트에 따르면 고대 중국인들은 자신들의 문화가 신의 영감을 받았다고 믿었다. 중국 전통문화는 유교, 도교, 불교의 정신적 가르침에 깊이 뿌리를 두고 있으며 션윈의 공연은 이러한 정신적 요소를 보존하고 있다. 실제로 션윈(神韻)의 이름은 ‘천상의 존재가 추는 춤의 아름다움’을 뜻한다.
루이즈 씨는 션윈을 볼 때 느끼는 감정은 “행복, 기쁨…. 그리고 신성으로 돌아가게 하는 많은 것들”이며, 사람들을 신과 다시 연결시키려는 션윈의 노력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션윈은) 창세주의 자비심을 분명히 보여 줬다. 션윈은 분명히 신성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보여준다. 션윈은 다양한 방식으로 그것을 보여준다. 음악을 통해서도 춤을 통해서도 보여주고 있다.”
“그들은 내면의 열정, 사랑, 자비와 같은 다양한 에너지를 무용 동작을 통해 전달한다. 그들은 색상, 동작, 다양한 무용 기법, 의상, 소품 등을 통해 완벽하게 표현했다.”
“내가 본 것은 신의 사랑이다. 모두가 하나가 되고, 모든 것이 절정에 달해 있었다.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거의 깨달음의 경지에 이른 것 같았다.”
그녀는 “의심할 여지가 없이 그 에너지를 느꼈다. 그래서 파룬따파(파룬궁)의 책을 읽으려 한다”며 파룬궁의 주요 서적인 ‘전법륜(轉法輪)’을 구매했다고 말했다.
루이즈 씨는 션윈의 아름다움이 창세주가 인류에게 축복으로 주신 아름다움을 사람들이 깨닫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션윈이 이 아름다움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단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말 감사한다. 훌륭한 일을 해냈다. 여러분은 공연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영적인 감동을 주고 있고, 당신들이 전달하는 신성의 아름다움을 분명하게 느끼게 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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