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공화당 대선 후보 “탄소배출로 족쇄 채우는 ‘기후종교’ 금지해야” [CPAC 2023]
신사 숙녀 여러분!
‘스트라이브 에셋 매니지먼트’ 공동 창업자 비벡 라마스와미를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홀에서 입장할 때부터 따뜻한 환영을 보내주셨는데
올해는 많은 분들께서 저를 알아봐 주시는 것 같더라고요.
다섯 분 가운데 한 분은 저보고 “캐쉬 파텔인가요?” 물어보시던데 아니 아니에요!!
아직 저를 몰라보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다시 함께하게 되어 반갑습니다.
몇 년 전 있었던 제 이야기를 잠시 들려드릴게요.
저는 선택을 해야 했습니다.
그나저나 이 연설은 선택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2020년에 저는 선택을 해야 했죠.
제가 생명기술 CEO였을 때 이야기입니다.
수십억 달러짜리 기업이었어요.
맨손으로 일구어낸 기업이었습니다.
그런데 2020년 조지 플로이드가 죽고, 저는 ‘Black Lives Matter’ 운동에 찬성하는 취지의 입장문을 내기로 돼 있었습니다.
선택의 기로에 놓였죠.
저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회사로서 저희의 목적은 의약품을 만들고 그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6개월 후 막을 내릴 여정의 시작이었죠.
여섯 달 뒤, 저희 회사의 저명한 고문 세 분이 사임했습니다.
저는 선택의 기로에 놓였죠.
기업의 이윤 추구라는 필터를 통해 말할 것인가?
혹은 한 명의 시민으로서 자유롭게 말할 것인가?
당시 그 순간부터 저는 한 명의 시민으로서 자유롭게 말하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깨시민 주식회사’, ‘피해자들의 나라’라는 책을 썼죠.
전국을 돌며 깨시민 산업 복합체를 비판했습니다.
‘스트라이브’라는 새 회사를 차렸습니다.
시장 그 자체를 통해 ‘블랙록’과 ESG 운동에 맞서기 위해서였죠.
우리 돈을 이용해 우리 삶의 방식을 정해주는 건 그들의 역할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