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매터] 53억 달러 계약한지 몇 주만에?…F사 치료제 긴급 승인
저는 매일 보내드리는 ‘Facts Matter’ 진행자 ‘에포크타임스’의 로만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 봅니다. 사흘 전, 파우치 박사는 대단히 흥미로운 발언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병원에 들어설 때 자동적으로 검사를 받기 때문에 COVID 확진자 수가 부풀려지고 있다는 겁니다.
다시 말씀드리죠. 파우치 박사에 따르면 병원들은 아동 인구의 COVID 확진자 수를 과도하게 집계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병원 문을 들어서자마자 COVID 검사를 받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예를 들어, 어떤 아이가 발목이 부러져 병원에 오면 아이가 병원에 들어오자마자 병원은 COVID를 검사하고, 혹시라도 양성 반응이 나오면 COVID 입원 사례로 등록된다는 겁니다. 이 모든 이야기가 귀에 익으시다면 입원을 둘러싸고 언론의 내러티브 회의론자들은 성인들에게도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해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그들은 비주류 혹은 음모론자들로 치부돼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파우치 박사가 입원한 아이들 숫자의 급증에 대해 본인이 직접 주장한 겁니다. 파우치 박사가 나와서 이런 발언을 한 이유는 현재 전국적으로 몇 군데 언론사에서 COVID로 인해 아동들이 입원하는 사례가 지난 며칠간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한 데 따른 것입니다. 그에 대한 반응으로 파우치 박사는 MSNBC의 진행자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만약 한 어린이가 병원에 가면” “자동적으로 COVID 검사를 받는다” “그러고는 COVID로 입원한 환자로 집계된다” ”사실 그들은 다리 골절이나 맹장염 등으로 간 것일 수도 있다” ”그래서 ‘COVID를 갖고’ 입원한 아이들이 ‘COVID 때문에’ 입원한 걸로 과대 집계되고 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여러분께서 기사를 오랫동안 읽어 오셨다면 파우치 박사의 발언이 다소 부자연스럽게 들리실 겁니다. 이는 사실 COVID 확진자의 입원을 둘러싼 미국 정부의 내러티브가 현저히 변했음을 뜻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작년 한 해 회의론자들은 COVID 입원자 수에 대해 부풀려져 있다는 주장을 거듭해 왔기 때문인데 누구든 병원에 방문하면 어떤 이유로 왔든지 COVID 검사를 받아야 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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