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예로부터 고래가 신성한 동물로 여겨졌나 보다.
최근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30초짜리 짧은 영상 하나가 수만 건의 리트윗과 좋아요를 얻었다.
해당 영상은 동영상 전용 SNS ‘틱톡’ 내 고래 관련 계정을 통해 공유된 영상.
이래서 옛부터 고래를 신성한 동물로 표현했나봐. 아무것도 몰랐을 시절에 커다란 존재가 기묘하면서도 경이롭고, 공포스럽지만 아름다운 소리 내면서 배 옆을 헤엄쳐지나갔다고 생각하면 누구나 신묘한 존재라고 생각할..ㅠ 고래 소리 좋아 https://t.co/vsWv81CrUM
— 커미션ing 산삼교주 (@foolish_kid3) January 24, 2021
유람선을 타고 배를 항해 중이던 사람들이 배 난간에 서 있었다.
그때 수면 위로 거대한 그림자가 드리웠다. 혹등고래였다.
‘바다의 천사’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는 혹등고래는 사람에게 매우 부드럽고 친밀하게 대한다고 알려져 있다.
@alonesomewhaleGentle humpback whale and human intimate encounter.🐳##sea##fish##whale##fyp##foryou##tiktok♬ original sound – whale
이날 영상에서 혹등고래는 사람들을 향해 울며 인사를 하고 있었다.
거대한 존재가 기묘하면서도 경이롭고, 공포스러우면서도 아름다운 소리를 내면서 배 옆을 헤엄쳐 지나가는 장면이었다.
그렇게 신비로운 소리로 인사를 건네는 혹등고래를 향해 사람들은 손을 흔들며 마주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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