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여자친구에게 깐족거렸다가 ‘등짝 스매싱’ 맞은 남성의 최후

김연진
2019년 09월 12일 오후 7:52 업데이트: 2022년 12월 20일 오후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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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의 꽃은 ‘스매싱’이다.

상대편 코트에 강렬하게 내리꽂히는 스매싱을 보고 있자면, 꽉 막힌 속을 뻥 뚫어주는 통쾌함을 느낄 수 있다.

그런데 이 스매싱을 직접 맞으면 어떻게 될까?

소위 ‘등짝 스매싱’이라고 불리는 그 위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한 장의 사진이 온라인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연합뉴스

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사진을 소개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커다란 손바닥 자국이 찍힌 한 남성의 등을 볼 수 있다. 손바닥 모양을 따라 퍼렇게 멍들었고, 그 주위로는 피부가 새빨갛게 부어올랐다.

사진을 보기만 해도 고통이 느껴질 만큼 충격적인 모습이다.

사연에 따르면, 이 남성은 배구선수 출신의 여자친구에게 짓궂은 장난을 쳤다가 ‘참교육’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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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장난에 욱한 여자친구는 풀스윙으로 남자친구의 등짝에 스매싱을 날렸다고.

이후 차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을 온몸으로 느낀 남성은 온라인에 자신의 환부와 함께 사연을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충격에 빠졌다. 말로만 듣던 ‘등짝 스매싱’의 실사판이 등장하면서 그 위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해당 사진과 관련된 구체적인 정보나 진위 여부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